넷기어에서 네트웍 제품 말고 색다른 제품이 있다. 디지털 액자 입니다. 뮤럴이라는 브랜드로 국내외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단순하게 디지털 액자와 넷기어의 디지털 캔버스 제품과의 차이점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15인치 제품 입니다. 가격은 40만원대에 21인치와 27인치 제품도 있습니다만 가격 경쟁력으로 본다면 일반적인 디지털 액자와 비교해서 무척 고가인것도 사실 입니다. 차별점이 무엇인지 넷기어 뮤럴 확인 해보겠습니다.
우선 디지털 액자 입니다. 액자~~ 액자인데...그래요 액자 입니다......//
우든 스타일의 프레임의 액자형태를 최대한 보여주는 디자인 입니다.
벽면 고정형태로 거치시에 마운트가 가능 합니다. 판매자에 따라서 회전형 월마운트를 함께 제공하기도 합니다. 기본 구성품은 고정형 입니다
스탠드는 세로와 가로모드 사용이 가능한 디자인 입니다.
전원 버튼은 상단에...이 후 조작 버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액자이지만 아날로그 감성을 담기 위한 프레임 구성 입니다.
디지털이지만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야 하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많은 고민이 필요로 하는 제품군이기는 합니다. 단순하게 화면을 표시한다는 개념을 넘어서야 겠죠
야간의 조도 센서를 통해서 화면을 어둡게 하거나 화면 자체를 OFF 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미지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공싱적인 메타 정보가 이미지에 이미 담겨져 있습니다.
제스쳐를 통한 인터페이스 조작이 가능 합니다. 뮤럴의 구독 서비스를 통해서 명화를 수시로 슬라이드가 가능 합니다.
제스쳐를 통해서 인터페이스 조작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조금 불편해요 직관적인 하드웨어 버튼이 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물론 최초 설정후에 사용할 일도 많지 않고 앱을 통한 설정도 가능하지만, 이런 류의 제품은 즉각적인 반응이 더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아닐까도 합니다.
뮤럴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집안에 설치된 WIFI 공유기와 연결을 해야 합니다.
계정 가입하고 연결 하면..1년동안은 뮤럴 서비스가 기본 제공 됩니다.
디지털 액장로 사진 보내는 방법든 간단합니다. 캔버스로 보내기만 누르면 자동적으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고 슬라이드를 하게 됩니다.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2-3분 내외로 디지털 이미지 묶음을 내려 받게 됩니다.
대표적인 명화도 좋지만 결국은 가족 사진들을 수시로 보내고 멀린 떨어진 가족에게도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실시간 전송이 가능 합니다.
디지털 콘텐츠 구독 비용은 년단위로 9만원 정도 합니다.
자동 피벗 기능도 지원 합니다.
조도 센서를 포함하고 있어서 조명에 따라서 밝기 조절을 수시로 하고 야간에는 완전히 전원을 꺼비리기도 합니다.
이미지의 표시 시간돠 슬라이드 시간도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설정이 가능 합니다.
기본적인 내장 저자장치는 4기가 수준 입니다.
집딸이 갈때 선물 하면 좋을것 같은 품목인것은 사실 입니다. 아기 있는 집에는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도 합니다. 저도 이사하고 나니 이제서야 이런 제품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네요
평가를 한다면
- 음....시중에 판매하는 보급형 제품 대비 높은 색재현율과 해상도 / 밝기 품질 기능적인 장점은 충분 합니다.
- 주요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과 아날로그 액자같은 감성을 전달하는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 11인치 보급형 디지털 액자의 가격이 11-20만원 사이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화질과 불편함을 감수하고 일반 디지털 액자이냐 높은 해상도와 색 재현율/ 이미지 전송의 편리함을 가질 수 있는 뮤럴 디지털 액자의 장점이냐는 사용자의 선택이겠지만,...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가치로 접근한다면 15.6인치 이 제품에 대한 가격 경쟁력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화면이 더 큰 제품들의 가격 경쟁력은 애매 합니다. 27인치 제품은 백만원 초반대를 기록하는데 그렇다면 삼성의 세리프라든지 프레임 더 세로같은 제품으로 60-70만원 더 투자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본 포스팅은 넷기어로부터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