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노트북이 Type-C로 포트 대통합을 이루면서 관련 허브 시장이 커지기 시작했다..아마..그때쯤에 본격적으Type-A에서 C로 많은 기기들이 변해가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맥북 프로를 필두로 포트수를 대폭적으로 줄이고 Type-C 규격의 USB 포트 위주로 노트북 인터페이스가 바뀌면서 이를 확장하기 위한 허브 수요가 필수적으로 되었습니다.
문제는 일반적인 허브 가격이 2-5만원대에는 충분했지만 이보다 높은 성능의 기기 즉 썬더볼트 스토리지라든지 e-GPU를 사용하기 위해서 썬더볼트 허브가 필요로 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타거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DOCK221 썬더볼트3 허브 입니다.
USB케이블 하나로 이 모든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면...엄청난 이점이기는 합니다. 아이맥의 부족한 포트를 확장하고 맥북프로의 부족한 포트수와 외부 기기의 사용성을 대폭 늘릴 수 있는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저도 지금까지는 타거스의 일반 허브를 이용했습니다. 가격대가 5만원 정도 주고 구입했는데 큰 불만은 없었지만, USB포트는 1개 뿐이였고 유선랜포트도 없어서 별도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 여기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USB허브는 사용성은 좋지만 발열등으로 인한 기기내구성과 속도 저하 현상이 발생하고 포트수를 줄인 제품은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확장성에 대한 불편함이 크다는점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썬더볼트3 지원하는 오늘 소개하는 DOCK221 제품이 답이 될수가 있게습니다.
포트수가 많은 데다가 소비전력도 크기 때문에 기기 자체적으로도 부피가 있는 편 입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패드가 바닥쪽에 위치
전면에는 USB3.1 포트 1개의 SD카드 리더기 그리고 10Gbps를 지원하는 전면 Type-C 포트가 있습니다. 전면 포트는 보통 nvme 외장 SSD 및 케이스가 지원하는 규격 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듀얼 DP 포트를 통해서 4k 60hz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 입니다. 물론 단일 포트는 8k 까지도 지원 한다고 합니다. *.* 아쉬운점은 HDMI 포트가 없다. 같은 타거스 제품군에서도 HDMI 지원하는 상위 제품이 있기도 합니다. 가격은 그만큼 올라가게죠
참고로 HDMI 포트는 라이센스 비용이 발생하고 DP는 라이센스 비용이 없다고 합니다.
최대 150W 출력을 지원하면서 외장하드연결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부족현상이라든지 100W 소비전력을 가지는 모니터 및 맥북 충전에 있어서도 전혀 부족함 없는 성능의 어댑터 입니다. 그만큼 크다는 점
3점 방식 입니다. 접지가 포함된 것 같더라구요
연결시에는 썬더볼트3 케이블 사용해야지만 최대의 대역폭 확보가 가능 합니다.
썬더볼트3 케이블의 가격도 상당 합니다. 최대 대역폭이 40Gbps 현재 보통적으로 사용하는 Type-C 포트는 10Gbps 정도입니다.
자 테스트 먼저해봐야겠죠
맥북프로 13인치와의 조합으로 사용할 예정 입니다. 집에서 맥북프로를 거치하면서 업무보는 일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 입니다.
전면 SD카드 리더의 속도도 USB3.0 이상을 지원하는지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모든 기기들과 외장하드 인식 완료
전원 충전도...당연히 잘 되겠죠
nvme SSD도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속도도 잘 나오네요 그리고 SD카드 리더기또한 USB3.0 이상의 속도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정직하게 다 들어갔네요
보통 USB 허브들이 카드리더기는 포함했지만 속도는 USB2.0에 머무르는 경우도 많아서 요즘같이 대용량이 많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옮길시에는 카드리더기의 속도는 필수적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로 형태로 거치되는것도 괜찮겠네요
DP 포트 2개와 유선랜 포트도 연결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USB 유선랜으로 정상인식 완료
맥북프로 노트북 포함해서 트리플 모니터 구현 가능 합니다. 4k 모니터가 아닌 2k 해상도였지만, 인식되는것으로는 확인
참고로 HDR 지원 합니다. 자 여기에서 트리플 모니터 구현을 위해서는 DP to HDMI 케이블을 이용하는 모니터라면은 DP 포트가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고 미러링만 되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아마도 젠더케이블의 규격 호환성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뿐 입니다.
만약 트리플 모니터를 HDMI로 꼭 사용해야 한다면 저 처럼 Type-C 허브를 1개더 이용하면 3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구현도 가능 합니다.
이게 맥북 프로라든지 아이맥을 메인 PC로 사용하는 유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필요로 하는 제품이 될듯 합니다.특히 외부 기기 사용이 많거나 듀얼 모니터 이상의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면<4k 이상의 모니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발열도 안정적이라는 점과 모든 포트를 다 넣어다고 할 만큼 맥북프로를 비롯한 Type-C 포트를 가직 대부분의 노트북과의 호환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썬더볼트3 포트가 포함된 제품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전제 조건 입니다.
가격은 썬더볼트3가 라이센스 비용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고가이기는 합니다만 벨킨 동급 제품보다도 더 많은 포트와 기기 성능을 보증하는 만큼 대안이 생겼다는 점에서 좋네요
- 본 포스팅은 맥쓰사로부터 지원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