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는 컴퓨터와 함께 쓰면서 영상을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 출력장치입니다. 컴퓨터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장비죠.
일반적으로 컴퓨터라고 하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떠올리게 되지만, 사실 컴퓨터의 범위는 꽤 넓습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계산기도 컴퓨터의 일종이죠. 컴퓨터의 어원을 따져보자면 'Compute' 즉 '계산하다'에서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에는 컴퓨터는 게임기도 되고, 인터넷도 하고, 영상도 보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결국 인류 최초의 컴퓨터는 주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않는, 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도 결국 컴퓨터입니다.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드 등 인터페이스가 일체화된 소형 컴퓨터죠. 이걸로 인터넷도 하고, 유투브도 봅니다.
이제는 데스크톱보다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고 싶어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습니다. 좀더 큰 화면을 원하는 유저를 위해 매년 화면의 크기가 커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근본적으로 휴대용 기기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점점 성능이 발전하면서 용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디스플레이의 한계는 더욱 아쉽게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큐닉스에서 만든 'QX2712C Real 75 DEX 미러링' 모니터는 바로 이런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줍니다. 스마트폰에 연결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그대로 모니터의 큰 화면으로 옮겨줍니다.
삼성 스마트폰이라면 DEX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무겁게 노트북을 가져와서 프리젠테이션 할 필요도 없고, 유투브는 여럿이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모니터에서는 영상을 틀어놓고, 스마트폰으로는 인터넷을 하고 전화나 채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니터는 데스크톱에만 연결해쓴다는 고정관념을 깨어주는 모니터, 큐닉스 'QX2712C Real 75 DEX 미러링' 모니터는 어떤 제품일까요?
제품박스는 모니터 규격에 맞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배송 중 파손 등의 우려가 적습니다.
두꺼운 스티포롬 박스에 모니터 본체가 들어 있고, 외부에 모니터 받침대, 케이블 류가 있습니다.
케이블 및 기타 구성품들은 각각 지퍼백에 담겨 있습니다. 조립하면서 필요한 부품을 하나씩 지퍼백에서 꺼냈는데 섞여 있지 않고 구분이 매우 잘 되어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니터 본체는 스티로폼 박스 안 쪽에 사용설명서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가 한글이라 좀 친숙합니다. 그런데 조립 설명은 따로 없더군요. 그냥 제품 설명이나 사용법만 적혀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네요.
다만 조립 자체는 어렵지 않으며, 조립 순서는 아래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 스탠드는 금속 재질로 매우 단단한 느낌입니다. 도장은 무광 블랙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뒷 쪽에 체결하여 스탠드와 연결하는 부품입니다.
나사는 갯수가 딱 맞습니다. 저게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다 씁니다.
검은색과 은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색상에 맞게 연결하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사를 분실할 수 있으니 여분으로 몇 개 더 넣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먼저 모니터 스탠드부터 조립합니다.
접시머리 나사 2개를 사용하여 받침 부분과 스탠드 기둥 부분을 먼저 체결합니다.
다음으로 검은색 나사 3개를 사용하여 모니터 스탠드와 금속 플레이트를 체결합니다.
이때 나사 1개 체결이 상부쪽입니다.
금속 플레이트는 모니터 뒷면에 딱 맞게 체결되는데, 저걸 먼저 조립하면 모니터 스탠드에 플레이트를 체결할 수가 없습니다. (정확히는 나사를 조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니터 스탠드에 플레이트를 먼저 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모니터 스탠드를 모니터 본체에 체결합니다. 이때 은색 나사 12개를 사용하게 됩니다.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 덮개를 끼우면 조립이 끝납니다. 플라스틱 덮개의 색상이 미묘하게 더 밝아서 투톤처럼 보이네요. 흰색 도장이나 플라스틱 색상 배합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통일감이 떨어져서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조립해놓으면 뒷 모습이 이쁜 편입니다. 중앙에 흰색 링 디자인이 특징인데, 저 링에서 LED도 나옵니다.
모니터 디자인은 꽤 깔끔합니다.
상부와 측부는 제로베젤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데, 하단 베젤을 깔끔한 화이트 베젤로 포인트를 줘서 보기 괜찮습니다. 중앙부에 QNIX 로고가 붉은 글씨로 적혀 있는데 폰트도 그렇고 색상도 그렇고 마음에 드네요.
실제 베젤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해보았습니다.
모니터 화면을 껐을 때는 화면의 테두리를 인식할 수 없지만, 화면이 켜지면 화면이 들어오지 않는 부분이 보입니다. 측정해보니 상부는 8.5mm, 측부는 7.5mm 정도네요.
일반적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이라고 말하는 모니터들 수준으로, 제로베젤 또는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광고하는 모니터들은 실제로 이 정도의 베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로 베젤이 없을 수는 없죠. 하지만 화면이 꺼졌을 때나 켜졌을 때 이러한 베젤 부분이 거의 인식되지 않으며, 그런 느낌의 디자인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베젤리스 디자인 제품들은 마켓팅 문구가 좀 과장스럽게 보이긴 하더라도, 확실히 화면이 커보이는 효과가 있고, 몰입도가 좋은 편입니다.
참고로 하단 베젤은 약 20mm 정도 됩니다.
살펴보다가 마감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발견됩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하단과 베젤 사이에 약간의 유격이 보이네요. 좌우 끝단 쪽에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실사용에서 불편한 부분은 없겠지만, 제품 완성도 측면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후면부 디자인도 꽤 그럴듯합니다. 원형 LED 링이 있는데 전원을 켜면 파스텔 톤의 다채로운 색상이 켜집니다.
100 x 100 베사홀 규격을 지원하여 벽걸이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 두면 꽤 멋스럽죠. 간접 조명 효과가 있습니다.
위와 같이 색상이 계속 변합니다. 색상 설정은 따로 가능하지 않고 자동 설정된 순서에 따라 색이 무한 반복되는 형식입니다.
모니터 버튼부는 하단, 우측에 있는데 약간 깊은 위치에 있습니다. 조작을 위해 손가락을 넣어보면 생각보다 안 쪽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원 LED가 있어서 PC와 연결되어 화면이 나올 때는 파란 색이, 모니터 화면이 꺼졌을 때는 붉은 색이 켜집니다.
전원버튼을 포함하여 모두 5개의 버튼이 있는데, 버튼이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못 누르는 경우가 꽤 발생했습니다. 우측 방향 누르려다가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경우가 제일 불편했는데, OSD 기능을 조작하고 있는 와중에 모니터가 꺼져버리기 때문입니다.
버튼이 조금만 얕게 설계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원 연결, 출력 소스 입력 및 오디오 아웃 단자 연결부는 후면에 있습니다.
DVI 포트는 없고, HDMI가 기본입니다. DP포트는 없고, 대신 USB-C 포트가 눈에 띄입니다. USB-C 포트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각종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 충전까지 함께 해주기 때문에 꽤 편합니다.
USB 포트가 2개 있어서 키보드나 모니터 등 보조기기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깨알같은 오디오 아웃 단자도 보이네요.
모니터 좌우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제원상 2W + 2W 로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모니터 스피커가 그렇듯이 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하기엔 아쉬운 음질입니다. 단점이라 할 수만은 없는데, 첫째는 이런 스피커도 없는 모니터도 많고, 둘째로 다른 모니터 중에서 제가 만족한 스피커를 가진 제품이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경험상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모니터 스피커 음질은 다 거기서 거기로 별로이므로 이어폰 쓰거나, 스피커 따로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모니터 사이즈는 27인치로 작은 화면은 아닙니다. 게임이나 영화 감상에 적절한 사이즈로 일반적인 책상에 놓고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FHD 해상도에 sRGB 100% 색재현율, 300cd의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스펙은 아니지만 모자라거나 불편한 스펙은 아니며 이 수준의 보급형 모니터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스펙입니다.
광시야각의 VA 패널을 사용해서 시야각은 꽤 괜찮습니다. 최근 나오는 VA 패널들은 좌우 시야 뿐 아니라 상하 시야의 이동 시에도 크게 불편함이 없는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텍스트 가독성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위는 텍스트 확대사진입니다. 삼성 VA 패널 같은 경우에 픽셀 구조 때문에 가로줄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세로줄 현상이 약간 보이네요. 이건 AUO 패널에서 가끔 볼 수 있던 건데, 가로줄 현상보다 세로줄 현상을 인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지금 저 사진은 엄청나게 확대한거라 그렇지 실제로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수준이 아닙니다.
응답속도는 5ms GTG(Gray to Gray), 주사율은 75Hz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게이밍 모니터용 144Hz 같은 고주사율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60Hz보다는 높은 주사율을 통해 조금더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본격 게이밍 모니터로 디자인된 제품은 아니지만, FPS 게임을 할 때 유용한 조준선 기능을 제공하며, AMD 프리싱크 및 엔비디아 G-Sync 호환 등 화면 동기화기능을 지원합니다.
화면동기화 기능은 게임 등을 할 때 스터터링이나 테어링을 방지해줍니다.
테어링은 한 화면에 동시에 여러 장면이 섞여서 그려지면서 화면이 찢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며, 스터터링은 화면 갱신 주기와 프레임 출력 주기가 맞지 않아 동일 화면이 유지되는 현상으로 미세한 프레임 끊김처럼 동작하는 것입니다.
쾌적한 사용을 위해서는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컴퓨터가 프레임을 생성할 때만 화면 프레임을 갱신하는 가변 동기화 기술이 사용되며, 이러한 기술이 프리싱크와 지싱크(또는 지싱크 호환) 기술입니다.
제약이 적은 프리싱크와 달리 원래 지싱크 호환은 일부 제약이 발생합니다. 윈도우 10, RTX 20 또는 GTX 1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필요하고, DP 케이블 또는 USB-C 케이블로 연결할 때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리해둔 자료가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nir7303/221528350643
큐닉스 QX2712C Real 75 DEX 미러링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지싱크 호환기능을 사용하려면 위에서 말한 조건(OS, 그래픽카드 등)을 충족하여야 하고, 모니터와 그래픽카드 연결은 USB-C 케이블을 이용하여야 하니 주의바랍니다.
본 모니터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스마트폰 연결 기능입니다.
위와 같이 스마트폰을 USB-C 케이블로 연결하면 화면 미러링이 됩니다.
삼성 갤럭시 S9을 쓰고 있기 때문에 연결하니 자동으로 삼성 DEX가 동작합니다.
화면은 모니터로 나오고, 스마트폰은 터치패드로 동작합니다.
스마트폰을 일반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각종 앱(영상, 유투브, 인터넷, 게임 등)을 모니터의 큰 화면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모니터와 연결되면 스마트폰 충전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오래 써도 배터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은 터치패드를 통해 마우스로, 때로는 키보드로 사용하면 되는데, 터치패드를 마우스로 쓸 때는 노트북의 그것보다 좀더 불편했습니다. 더블 클릭 등을 화면으로 해야 하니까 아무래도 물리키가 있는 노트북보다 조작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마우스를 많이 사용한다면 모니터에 마우스를 연결해서 쓰는게 좀더 나은 사용법이 될 것입니다.
유투브로 영상을 감상하면서, 폰은 폰대로 그냥 쓰면 됩니다. 인터넷, 전화, 채팅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꼭 삼성폰이 아니어도 미러링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복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 감상용 비디오 플레이어로 활용하거나, PPT 프리젠테이션, 웹툰 감상 등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편리한 기능으로 생각되는데, 거실에 별도의 PC를 둘 필요없이 모니터만 두고 필요할 때 스마트폰 연결해서 PC처럼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때도 꽤 멋질 거 같습니다. 회의실에 하나 두면 회의중에 자료 검색해서 같이 확인할 수도 있고, 준비해간 자료를 그 자리에 바로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PPT 용 노트북을 가지고 가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언제든 스마트폰에 PPT 자료만 넣어두면 갑자기 찾아온 기회를 놓치는 일도 없습니다.
모니터가 스마트해지는 거죠.
재미있고 활용성이 풍부한 모니터입니다.
FHD 해상도, 75Hz 주사율, sRGB 100% 색재현율은 사실 아주 특별한 스펙은 아니지만, 27인치 대화면에 블랙 & 화이트의 깔끔한 베젤리스 디자인은 호감적입니다.
뒷면 디자인은 사실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이긴 합니다 모 대기업의 모니터와 닮은 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LED 간접 조명도 이쁘고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하게 보기 좋은 편입니다.
하단 디스플레이와 베젤 사이의 유격은 다소 아쉽습니다. 보급형 모니터의 한계가 있으니까 그러려니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바로 그런 보급형 모니터의 한계를 보여주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본격 게이밍 모니터라 하기엔 주사율 등이 아쉽지만, 화면 동기화(프리싱크, 지싱크 호환 등)와 조준선 기능 등을 지원해주어 좀더 쾌적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하고 흔하게 볼 수 있는 디자인 이쁜 모니터이지만, 이 모니터의 특별한 점은 바로 USB-C 연결을 통한 다양한 기기 연결 지원입니다.
노트북,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가리지 않고 연결되는 큐닉스 QX2712C Real 75 DEX 미러링 모니터는 기존의 고정된 모니터 활용법을 좀더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바꿔줍니다.
특히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재미있었는데, 단순한 미러링으로 화면을 크게 사용하는 것도 좋았지만 삼성 덱스를 이용해서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독립된 각각의 기기처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애들이 유투브 보여달라고 조를 때, 보통 폰을 뺏기게 되서 심심해지기도 하고, 작은 화면으로 유투브 보면서 애들 눈 나빠지는게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제 이 모니터 하나만 거실에 두면 다 해결됩니다. 27인치 대형 화면으로 뽀로로 틀어주고, 나는 스마트폰으로 뉴스 같은거 보면 되니까요. 상당히 좋습니다.
회사 등지에서 회의실마다 하나씩 비치해두면 회의가 좀더 창의적이고 스마트해집니다. 준비하지 못한 자료나 확인해야 할 사항이 하나 나올 때마다 당황하거나 확인하느라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는 줄어듭니다. 바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속하고 모니터를 통해 회의 참석자가 함께 확인하면 되니까요. 생산성이 늘어납니다.
제가 몇 가지 예를 들었지만, 개인마다 활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스마트폰 하나 모니터에 연결했을 뿐인데, 모니터 활용법이 굉장히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변합니다.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이것저것 해봤습니다. 식탁에도 놔보고, 거실에도 놔보고, 침대 머리맡에도 둬 봅니다. 화장실에 벽걸이로 걸어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QX2712C Real 75 DEX 미러링 모니터는 디자인이 이쁘고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을 통해 창의적인 활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큐닉스에서 만들었고, 인터넷 최저가는 185,000원입니다.(2019년 10월 30일 기준)
더 많은 리뷰를 보고 싶다면, "BigStar's Welcome to My Zone" ← Click!
"본 사용기는 큐닉스의 지원을 받아, 리뷰어의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