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국인가싶지만 일단은 포토푀입니다
이런류 요리는 고기와 채소가 들어간 국물에 뭘넣느냐에따라
국적까지 바뀌는 요리계의 메타몽이라고 볼수있죠
이번엔 콘소메를 넣어서 포토푀지만
된장이나 미소를 풀면 된장국이나 돈지루
카레를 풀면 카레
간장베이스로 간을하면 전골비스무리해집니다.
오늘들어간건 잘보이진않지만
돼지고기, 무, 양배추, 배추 입니다
당근은 별로 안좋아하고 감자는 보관이귀찮아서 적당히샀습니다 우엉은 시즌아웃인지 마트에서 안보이더라구요
무가 들어간바람에 넉넉히 20분은 끓여아 먹을수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일단 컵라면이라도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끝.
평소에는 안 먹는, 감자 (전분 보충을 위해서)랑,
양파 (단 맛과 향을 위해서)네요.
당근은.. 있으면 넣고, 없으면 안 넣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