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반도체 생산 장비의 매출이 2019년 598억 달러에서 2020년 712억 달러로 증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1년 사이에 19%가 늘었습니다.
중국은 39% 늘어난 187억 달러로 가장 큰 신규 장비 도입 시장이 됐습니다. 두번째로 큰 대만은 175억 달러, 한국은 161억 달러입니다. 일본이나 유럽의 지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웨이퍼 가공 장비의 매출은 19% 늘었지만 다른 프론트 엔드 부문은 4%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패키지와 조립은 34%, 테스트 장비는 20%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