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세계 최고의 프로세서'를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 넣었다는 광고를 만들면서 맥북 프로가 찍힌 사진을 썼습니다.
맥북 프로 13인치는 애플 실리콘을 가장 먼저 탑재했으니 여기에 타이거레이크가 들어가진 않습니다. 다만 맥북 프로 16인치는 여전히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나오긴 합니다. 그게 타이거레이크는 아닐 것 같지만.
노트북을 쓰는 아무 사진이나 별 생각 없이 사서 썼는데 하필 그게 맥북이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만. 인텔이 맥을 까는 글을 몇 번 올린 상황에서 저 사진을 쓰니 말이 나올 수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