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는 TSMC에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을 우선적으로 늘릴 것을 요청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독일, 일본 정부도 대만 정부에 차량용 반도체 증산을 요청하면서 대응에 나선 건데요.
로이터에 따르면 왕메이화 대만 경제부 장관은 TSMC 관계자들과 만나 이 같은 요청 사항을 전달했고, TSMC 측은 "반도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해 생산량을 늘려보겠다"라면서 "차량용 칩 생산을 우선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로선 생산라인이 풀가동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74&aid=0000232046
전 세계에서 반도체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대만 TSMC가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최대 15%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가 25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TSMC가 지난해 가을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했으나 이번에 다시 대대적인 가격 인상에 나선다면서, 반도체 가격 결정권이 자동차 제조사에서 반도체 제조사로 이동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앞서도 네덜란드 NXP반도체, 일본 르네사스, 대만 UMC 등이 잇따라 가격 인상 방침을 밝힌 바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533864
컴퓨터 부품들도 전체적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지만 앞으로 더 오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