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HDD 들을 평소에는 분리시키고 필요할때마다 즉시 컴퓨터와 연결해줄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NAS 나 DAS를 알아보다가 하드렉을 생각했는데, 핫스왑 여부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핫스왑을 사용할려면 메인보드도 핫스왑을 지원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일부 영상이나 사용법을 보면 핫스왑이 아닌 핫플러그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블로그 첨부 글을 보면 핫스왑과 핫플러그는 서로 다른 개념이라고 설명하는데, 핫플러그 사용시 이용할수 있는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로 HDD를 재거해도 HDD의 전원 OFF 나 정상적인 헤드 파킹이 되지 않아서 물리적으로 안전히 제거할려면 반드시 컴퓨터를 꺼야 한다는 애기입니다. 해당블로거 글과 아래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1977cc/110153669148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그래서 외장 HDD로 실험을 해보았는데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로 제거하면 외장 HDD의 불빛이 나가서 블로그 글과는 달리 파킹이나 전원 OFF가 이루어진거 같았습니다.(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해당 블로그 글이 9년전 글이고 윈도우 7 시절 외장 HDD를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를 해도 계속 작동한다는 글도 본적이 있어서 지금의 핫플러그가 핫스왑처럼 컴퓨터가 켜저 있어도 HDD를 물리적으로 안전한 제거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 메인보드는 P9X79 WS이고 핫플러그를 지원하는데 2011년에 출시한 메인보드여서 최신에 출시한 메인보드들의 핫플러그와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MB830SP-B 는 전원 ON/OFF 가 없고 MB971SPO-B 는 전원 ON/OFF 가 있는데, 제조사에서는 HDD 제거 없이 전원 ON/OFF 를 통해서 물리적 분해를 가능케 한다는데, 혹시 HDD를 하드렉에 넣을때 연결 하는 도중에 전원이나 SATA 연결이 불완정하게 이루어져서 HDD가 망가지는 것을 방지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하드렉은 ICY DOCK 제품을 쓰는게 좋을까요?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o/products/docs/memory-storage/solid-state-drives/hot-plug-capability-nvme-ssds-paper.html
인텔의 문서에 써 있는 용어 설명에 따르면 hot Plug는 켜진상태에서 장치의 장착 혹은 탈착을 의미하고
hot swap은 swap 이니까 당연히 탈착 후 장착까지를 의미합니다. 교체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