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집에서 잠시 쓸 생각으로 컴퓨존에서 아무거나 컴퓨터를 샀습니다. 그게 아마 17년 초였고 제대하고 나서 인텔 신제품 괜찮은거 나오면 새로 살 생각이었거든요.
엄
마지막이라니까 한번 더 봐 주죠.
추텔 어디까지 추해지나 두고보기로 하고 그때를 위해 부품 드래곤볼을 해야겠습니다. 가장 먼저 메인 SSD를 좀 크고 빠릿한 놈으로 바꾸고 싶네요.
문제는 pci 레인이 없습니다.콤퓨존 싸구려 콤푸타의 문제점은 matx+H칩셋이라 m.2 슬롯은 커녕 가용 pci 슬롯이 그래픽 끼우면 맨 아래 x2 하나 남습니다. 그거 무선랜이 먹고 있고요.
그래서 보드를 올리고 싶은데 케이스가 X만해서 케이스를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다나와 케이스 코너 들어가보니.
구멍송송까지는 정말 그럴수 있다 쳐도 R!G!B!나 유리뚜껑은 용서가 안되는데 죄다 그렇네요.
일단은 프렉탈에서 나온 케이스들이 괜찮아 보여서 메모해 놨는데 혹시 다른 좀 깔끔하게 생긴 케이스 괜찮은거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ATX까지는 들어가야 하고
- 1x만원까지는 괜찮습니다
- RGB, 투명창 절대 안됩니다. 메쉬는 마이너스 요소지만 절대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