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 있는 케이스가 전면에 포트가 없어 USB포트가 많이 부족합니다.
ITX 치고는 USB포트가 넉넉한 Z390 팬텀게이밍인데도 부족해서 모니터에 있는 포트 2개를 끌어 쓸 정도죠....
지금 키보드에 2개(헌츠맨 앨리트라 2개 써요;;)
마우스 1개, 마이크 1개, 스캐너 1개, 캡쳐보드 1개......
6개 풀로 쓰고 그중 하나가 모니터의 1:2허브로 넘어가서 1개 남습니다.
하지만 그 1개가 외장 디스크 연결용으로 비워야하니 실질적으로 뭔가 추가 연결할 수가 없죠.
그런데, 이 보드는 TB3를 지원합니다.
기왕 있는 거 놀릴 순 없으니 써먹긴 해야하는데, 일반 USB허브가 나을지 TB3도킹을 살지 고민입니다.
스캐너랑 웹캠, 캡쳐보드를 직결에서 허브로 옮기려고 하는데, 일반 허브로 될까요?
1:3내지 1:4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고민되네요....
이 모든 것은 케이스에 전면 포트가 있었으면 해결되었지만....
SFF라서 더 이상 갈이를 하고 싶진 않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