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ZEN3의 소식들을 접하고나서 저의 주관적 리뷰입니다.
저는 1세대와 2, 3세대 소소하게 갈아탄 유저이며 쭉 써오면서 느낀
AMD의 행보에 대한 저의 개인적 의견들이기 때문에 제가 잘못 알고있을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4세대의 성능 향상관련 영상과 글을 보면서
많이 부족했지만 참신했던 1세대부터 레전드급으로 불리는 3600이 속한 3세대 라이젠까지를 보며 리사수의 역량과 리더십을 보게 됩니다.
이건 AMD의 CPU 로드맵이며 이건 뭐 다들 아시겠지만 이런 느낌으로 거슬러 올라왔네요.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왔을 때의 IPC 성능 변화>
1세대는 사실 게임용으로 쓰기 무난했고 인텔과 비교하면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2세대로 갈아타면서 비교할 때 게임성능의 체감이 상당히 컸었죠.
<2세대에서 3세대의 성능변화>
*1세대에서 3세대 성능향상 폭
2세대에서 특히 2600X는 6코어 12스레드로 가성비가 뛰어났고, 게임성능은 불편함없이 잘 썼으며 유튜브 영상편집 작업은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3세대로 넘어올 때는 확실히 게임 성능과 편집성능 둘다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해외에 기고된 글을 보니까
15프로의 성능향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1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왔을 때는 약 30프로의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3세대에서 4세대의 성능변화와 기대>
이번 3300X가 출시할 때 단일 CCX로 만들어지면서 게임성능만큼은 대폭 향상된 것을 보았는데 4코어짜리 이면서도 불구하고
인텔의 6코어 갓성비라 불렸던 9400F의 게임성능을 가볍게 뛰어넘어 주는 것을 보면서 이때 AMD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보게되었던 순간들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 4세대 자료영상을 보니 이번 성능 향상도 기존 3세대에 비해서 10 - 15프로의 IPC 성능향상이 있고, 3세대보다도 20프로 더 빨리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세대에서 3세대 갈아탈 때만해도 폭이 넓은 체감 성능으로 아주 만족하여서 어디 비교해도 가격대비한 성능만큼은못따라온다고 생각했는데 4세대가 약 20프로의 성능 향상이 있다면 분명 경쟁사와도 큰 차이로 앞설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3300X가 출시할 때 4코어임에도 불구하고 단일CCX로 출시하여 6코어인 9400F의 게임성능을 넉넉히 따라잡은 것처럼 말이죠.
결론은 4세대 업그레이드 또한 아주 기대된다 입니다.
저기서 나온 30프로는 젠 -> 젠2때의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