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롤라 MC - IBM Power PC - Intel x86 간 호환성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면서 플랫폼을 완벽하게 전환한 노하우가 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현재 맥OS는 CPU에 종속되지 않도록 프레임웍하는 작업이 지속되고 있고 (그덕에 모하비 이후 최적화가 오히려 더 개판이됨) 언젠가는 탈 인텔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자체적으로 ARM의 커스텀을 통해 매우 성능이 ARM코어를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GPU까지 자체 개발로 성능을 데탑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느냐는 또 다른 얘기일 거 같습니다. 물론 이미 PowerVR을 벗어나서 자체적으로 GPU 성능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데탑에서 원하는 수준의 GPU는 아이패드 정도에서 쓰는 정도의 수준과는 또 다른 수준의 얘기니까요. 적용해야 할 범위가 훨씬 높고 단순 그래픽 성능만의 얘기도 아니게 될테니까요. (혹시라도 GPGPU 성능 및 타 어플들과의 호환성 등을 포기하고 만든다면 그건 그냥 망작일겁니다. )
팬리스의 맥북 12로 x86의 실태를 애플은 직접 체험해봤고 그후 T2를 통해 인텔 GPU의 장점이었던 퀵싱크를 뛰어넘는 고성능과 삼성 970 PRO SSD 콘트롤러에 필적한 성능을 얻으면서 파일볼트라는 암호화까지 실시간 성능을 덤으로 얻은 것을 보면 매우 깊숙하게 ARM 코어가 들어와 활약을 이미 하는 것 같습니다.
전용앱들의 가속 기반이 전부 AMD GPU에 맞춰져 있는데 이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제 생각은 ARM 전환이 이루어져도 AMD 커스텀 GPU를 쓸 것이라는데에 한표입니다. 게다가 AMD의 정책상 일반소비자보다는 대형벤더의 입맛에 맞춰주는 정책때문에 대형벤더의 편의성 및 단가 문제에서 당분간 대안을 찾기가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ProRes 코덱이 가동될때 무조건 라데온프로 GPU가 가속되는 것을 보면 현제 시스템으로써는 의존을 할수밖에 없겠습니다. 다만 270만원에 애플 스스로 만들어 파는 애프터 버너를 보니 언젠가는 고성능 GPU도 기어이 자기들 스스로 만들고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The Way It's Meant to be Played. 저번 AMD에 이은 엔당 분석입니다. 예상한 대로 가격이 쌀수록 코어비 역시 올라갑니다. 클럭이나 VRAM, 텐서코어, RT코어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RTX 미적용 두개에 페널티 +50을 적용하...
애즈락 W480 크리에이터 메인보드 - 컴퓨터 / 하드웨어 - 기글하드웨어 : https://gigglehd.com/gg/?mid=hard&document_srl=7485735 나 ASUS 웍스 보드 W480 보드도 예쁘던데 사골국에 w480칩셋이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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