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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하드웨어 : 컴퓨터와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2016년 7월 이전의 글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구 하드웨어 뉴스 / 구 디지털 뉴스 / 구 하드웨어 포럼 / 구 뉴스 리포트 / 구 특집과 정보 / 구 스페셜 게시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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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s://news.v.daum.net/v/20191216102723150

눈에 들어오는 부분만 복붙합니다.

 

 

현재 중국 전역에서 50개 대규모 반도체 사업이 추진되는데 총투자비만 2천430억달러(한화 285조8천억원)

 

양츠메모리(揚子存儲科技)는 정부가 74%의 지분을 소유. 중국 반도체 기업 중 전망이 밝은 업체지만, 선진국 플래시 메모리 업체들에 비하면 기술력에서 반세대나 뒤진 것으로 평가. 다른 반도체 기업들은 기술력이 너무 떨어져 내세울 만한 곳이 없음

 

중국 동부지역의 한 반도체 산업단지는 이미 45억위안(한화 7조6천억원)을 투자했으나 주요 투자자인 지방정부의 재정난으로 사업을 중단할 위기

 

더 큰 문제는 중국 지방정부 관료들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재정난은 상관하지 않고 경쟁적으로 반도체 사업을 추진

 

 

마지막 문장은 토법고로의 재림 아닌가 싶군요. 기글에 가끔 소식이 올라오는 곳이야 정말 어느 정도 규모가 되고 기술이 있는 곳들인데, 언급도 아예 안 되는 곳들이 제법 되나 봅니다. 


TAG •

  • profile
    청염 2019.12.16 14:28
    얘네들이 벌이는 사업이 반도체 뿐만인것도 아니고, 일대일로라니, 중국제조 2025니, 거기에 유령도시를 무더기로 짓는걸로 아는데, 전부 다 막대한 빚 잔치인데 반도체 단독으로만 285조라..... 정말 여러 의미로 대단하긴 합니다.
  • ?
    대부분은버그입니다 2019.12.16 14:28
    흐뭇한 소식이네요(?)
  • profile
    중고나라VIP      (2700x / RX590) 원래 암드는 감성과 의리로 쓰는겁니다. 2019.12.16 14:34
    얘네 자금출처가 정말 궁금하네요. 대체 어디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건지...
  • profile
    청염 2019.12.16 14:46
    다 빚입니다.

    빚에다가, 국가레벨의 분식회계, 그리고 지방 정부로 부채 분산의 꼼수요.
  • profile
    미쿠미쿠 2019.12.16 14:38
    조선업 박살낸것도 그렇고 돈만 쏟아 부으면 뭐든지 되는 줄 아나 보네요. ASML 노광기를 수입을 못하면 의미가 없겠죠.
    285조씩이나 넣을 수 있는 규모가 대단하기도 하지만...
  • profile
    title: 폭8poin_:D      AMD CPU x AMD VGA = 사악함 2019.12.16 14:39
    흐뭇한 소식이네요(2)
  • ?
    고자되기 2019.12.16 14:51
    요즘 들어 중국이 더 내부단속에 신경쓰는게 저런게 터졌을때의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서인거 같아서..진핑체제가 생각보다 빨리 흔들릴지도 모르겠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9.12.16 15:56
    이미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시화되지 않아서 그렇지 군이고 정이고 다들 불만 폭발 직전이라.
  • profile
    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 2020 Summer&Winter학기 교환학생 2019.12.16 14:54
    (덩실덩실)
  • profile
    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 2020 Summer&Winter학기 교환학생 2019.12.16 14:54
    대약진운동이 생각나는군요
  • profile
    투명드래곤 2019.12.16 17:44
    철을 만들기 위해 숫가락 젓가락까지 녹였지만 그 철이 좋을리가..... 말이죠. ;;;;
  • profile
    세라프 2019.12.16 14:56
    중국발 공황이 오는 거 아닌지 두렵네요
  • ?
    통신왕네트워킹 2019.12.16 14:57
    눈먼돈도 대륙이하면 스케일이 틀리네요
  • ?
    키리바시 2019.12.16 15:08
    누가보면 한국은 정부지원 없이 큰줄 알겠네요
    뭐 한국 입장에선 중국이 잘 안풀려야 살겠지만요

    사실 스케일, 시기의 차이는 있어도 다 겪은 과정(…)
  • profile
    청염 2019.12.16 16:16
    어... 음..... 스케일이 솔직히 비교가 안되는데요?

    국가레벨에서 타국 사기업 해킹한뒤 그 기술을 민간기업에 넘겨주고,
    그 민간기업의 사찰을 정부 레벨에서 거부하며 지켜준뒤,
    외국 자본 들어오는건 다 막아주고, 강제 합작하지 않으면 자국 시장 접근 불가 먹이고,
    뒷돈 주고 외국 기술자들 빼먹은뒤 토사구팽이 일상에다가,
    법정 가면 거의 십중팔구 압도적으로 자국기업편 들어주는 바람에
    중국내에서는 외국계 기업의 지적재산권은 사실상 의미없어지고,
    구글이나 메신저등, 온갖 플랫폼 사업은 무조건 자국 기업이 독점할수 있도록 판 깔아주는게
    눈감아줄만한 행동이라고 보세요?

    우리나라도 한때 짭 만들고, 한때 오염물질 좀 많이 내뿜고, 한때 인력 스틸질을 하고,
    치킨게임으로 경쟁자들 나가떨어트렸다고 일본이나 대만 같은 곳에서 까이고,
    어느정도는 반성할 건덕지가 없는것은 아니라고 보지만, 중국은 해도해도 너무하다고 보는데요.

    국가레벨의 통계 조작이 일상시되는 곳입니다. 대체 어떻게 그게 실드가 가능한지...?
    어쩌다 한번 분식회계 벌이는게 아니고. 그냥 매년매달매일이 분식집인 애들인데요.
    화웨이가 시스코나 노텔 해킹질한건 대놓고 뻔하게 저질러놓은 주제 일단 오리발 내미는 애들입니다.
    그리고 미국 내 법정에서 문제되기전엔 절대 인정안하지요. 미국 법정에서 문제 잡을수 있는건 양반이지
    중국 본토에 가서 법정싸움 벌여야하는 건은
    다른 국가에서는 100퍼 물증으로 인정받을수 있는 증거를 들이밀어도 오리발로 일관하는게 중국입니다.
    왜? 자국 법정에서는 지들 지켜주니까요. 세상에 이런짓을 하는 국가가 대체 중국빼면 어디에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사도 백색 도화지처럼 깨끗하지는 않다고 보지만,
    우리나라는 그럭저럭 더러워진 손수건 정도이고, 다른 국가도 심하냐 마냐의 차이가 있지
    깨끗하지 않다고 본다면 중국은 똥물에 찌든 걸레 정도는 된다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 profile
    title: 월급루팡급식단 2019.12.16 20:18
    행주와 걸레의 차이 맞습니다 ㅎㅎ
  • ?
    키리바시 2019.12.17 06:23
    한국도 한때 수입자유화를 무기로 타국 제품을 고대로 배껴다가 내수 점령하던거 매한가집니다. 이 당시 비공식적으로나마 내수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박정희 정부에 뒷돈주고 한국 진출한 일본 기업이 수두룩하고 정부는 겸사겸사 기술자, 기술 쏙 빼먹어 한국 기업들에 갖다주고 국내 기업은 그거 받고 세금+뇌물 바치고… 이게 그 유명한 재계-정계-일본 삼대 트라이앵글입니다. 대다수 개도국이 거쳐온 길이고 지금 중국이 하는 짓이죠.

    국가 통계조작이요? 아니 당장 외부 돈땡겨 기업규모 무턱대고 키우는걸 정부가 뒤에서 밀어주고 눈감아줘서 재정건전성이 마구 떨어져 발생한게 IMF 분식회계 사태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대국 미국에서 역대 최악의 경제범죄라며 징역살이 수십년 한 앨론도 대우의 새끼발까락 손톱조차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때 세계의 투자자들이 한국의 부풀려진 기업가치로 손해를 많이 봤는데 제대로 배상하지 않았죠.

    정경유착은 어떻고요? 사카린 밀수를 비롯한 어마어마한 정경유착을 저질렀는데요? 21세기조차 타국 OECD 분식회계가 커피라면 한국 분식회계는 TPO를 담당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최신 국제 회계기준 도입이 상당히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져. 왜일까요? 빡새게 하면 전경련이 나라 망한다고 바로 언플 들어가서도 있지만 결국 정경유착입니다. 이걸로 얼마나 많은 사건이 터졌는지는 이하생략입니다. 그리고 당장 삼성이 편법승계 등 세제혜택 노리고 비선실세 말사주다 딱걸린게 2010년대에요.

    결론은… 중국이 위협이 된다는 현실적 비판은 200% 공감하지만 저게 중국만 하는 짓이고 한국은 떳떳하냐 물어보면 전 고개를 젓고 싶군요. 과거를 잊은 나라에 미래는 없습니다…
  • profile
    청염 2019.12.17 06:52
    정경유착이 흔한편인건 동의하고,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중국만한 규모였다면 몰랐다고 봐도 할말없지만, 기본적으로 이게 정점을 달할때는 독재국가일때가 많고, 우리는 적어도 독재국가는 탈피했어요.

    하지만 통계 조작이 과연 우리나라랑 중국이 비견될만하다고 보시나요? 지금 말씀하시는 imf의 대우주가조작 사태는 아무리 최악의 사건이라도 단일 사건에 불과하지만, 중국에서는 아예 경제관련 국가 통계 자체를 못 믿는 판입니다만...?

    이런 국가가 없었어요. 국가단위의 분식회계로도 모자라, 그걸 하고, 또하고, 하다못해서 이제는 거의 기본적으로 통계 전체에 구라가 깔려있다는걸 대부분의 국가의 경제학자들이 깔고 들어가는 국가가 대체 어디에있습니까? 우리나라는 이런 기업 분식회계 한 사건을 들어보라면 손을 꼽지만, 중국에선 사실상 기본 다 하는 수준입니다. 당장 은행부터가 지들 빚 문제 가릴려면 실적 죄다 구라깐다고 아주 유명한데요. 실적이 나쁘면 정부에서 대놓고 불이익 주니까, 대놓고 구라깐다는 수준에 육박한 곳도 많습니다.

    당장 미국은 로비스트가 합법인 나라이고, 이게 잘못된건 줄 아는데도 합법인 해괴한 나라이니 비선실세 말 사주는 정도는 솔직히 금액적으로는 사소해보이는데요.

    정경유착 우리나라를 이야기한다면 중국 공산당 부패 수준이 얼마나 극심한지를 따져봐야죠. 중국에서 나오는 말 중 하나가 뇌물 안받아먹는 사람이 없고, 그냥 다만 권력이 적으면 뇌물을 적게 받아먹은거 뿐이라는 말이 있는데 말이죠.

    이게 단순 경제규모탓이라는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중국쪽의 경제규모는 국가 전체 GDP로 따지면 대략 우리나라 10배인데, 뇌물 액수같은걸로 따지면 우리나라의 정경유착이 가장 극심할때랑 비교해서 과연 금액이 고작 10배로 그치냐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뇌물만 하더라도 받아먹는 비율 자체가 스케일이 다르니 10배보다 훨씬 더 많이받아먹을걸요?

    당장 우리나라가 지금 독재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국가도 아니고, 독재 찬양하는 국가도 아니며, 무엇보다 분식회계같은거 저지르는 기업 수의 비율로 보면 중국의 스케일은 단순히 경제 규모가 큰만큼 크다는건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
  • ?
    키리바시 2019.12.17 07:06
    로마에 가면 로마 법 지켜야지 로비스트가 합법인 미국의 금액과 비교해서 사소하니 삼성 말사준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분을 더 설득할 자신이… 없네요 ^^;

    그리고 뭔가 이상한 예를 드시는데 70년대에 벌어진 정경유착과 거기에서 파생된 검은 돈의 규모는 통계에 따라서는 당시 한국 GDP조차 상회했습니다. 지금의 중국이랑 지금의 한국을 비교하면 그야 한국이 낫겠지만 포인트는 완전히 벗어난 얘기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런 기업 분식회계 한 사건을 들어보라면 손을 꼽는다고요? 뇌물의 경우가 적다고요? 제가 삼성의 예를 들었지만 당시 한국 대기업 중 유일하게 ㄹ혜 무시한 모 기업은 대놓고 사업을 방해받았고 절대다수의 대기업이 뇌물을 넣었습니다. 지금도 이런데 박정희 때엔 뭐 지금의 중국보다 나았을거라 진심으로 생각하시나요? 그 중국조차 국제사회의 눈치를 보는데 당시엔 인터넷도 없었고 정보통제도 극심했습니다. 밝혀지지 않은 일도 더 많은게 당연하죠;

    뭐 사실 하고싶은말은 다 했으니 의견이 일치되지 않더라도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건 당연하니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profile
    청염 2019.12.17 07:13
    로비스트가 합법인게 미국이 그게 긍정적인것이라고 봐서 합법이라고 보세요?
    잘못인건 알지만 통계도 안잡히는 어둠으로 빠지는것보단 낫다고 봐서 합법인겁니다.
    문화권 차이로 인해서 로비가 "해도 아무런 문제 없는것"이라고 받아들이는 문화차이가 아니구요.

    로비를 필요악으로 보는 관점인거고, 필요악도 악인건 마찬가지라고 말하는겁니다.
    이걸 대다수의 미국인이 부정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불법인지 합법인지는 논점조차 안되요. 중국에서 만약 지적재산권 무시하는게 법률적으로
    근거있는 행동이라면 그건 비판 안받아도 될까요?
    조금만 국제적이고 상식적이며 보편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도 충분히 비판가능한데,
    이걸 미국 로비스트에 적용 못할 이유가 대체 어디에.....?
    자국법에서 합법이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관점이면 아무것도 비판못합니다.
    그깟 말이 아무리 비싸봐야 사건 1개에 불과한데 말이죠.
  • ?
    키리바시 2019.12.17 07:15
    법리가 사법정의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법치주의는 법을 준수함으로서 성립하는데 합법 로비스트랑 한국 정경유착이 어떻게 같은 행위로 비춰집니까?

    그냥 생각이… 저랑 너무 다르시네요. 행위를 해석하기 이전에 법리를 먼저 보세요.
  • profile
    청염 2019.12.17 07:19
    법리를 왜 따져요? 예를 들어 흡연이 나쁘다는 말 하는데 법리 굳이 따져야합니까? 왜 법까지 바꿔가면서 흡연경향을 줄입니까? 법리대로만 따지면 원래 흡연은 영원히 자유로워야하는거 아닙니까? 뇌물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냥 조금만 국제적인 시각이고 보편적인 시각에서 보더라도 뇌물이나 로비등은 잘못이 맞는데요. 미국에서 로비가 합법이라지만 과연 보편적인 미국인들이 과연 그 사실 자체를 부정할거라고 보시는지?
  • ?
    키리바시 2019.12.17 07:21
    생각이 어리신데 모든 미국인이 님과 뜻을 같이하진 않을걸요… 님이랑 제가 의견차를 가지는 것처럼 사람마다 의견은 제각각이고, 의견차에서 오는 분쟁을 줄이기 위해 생긴게 법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로비를 합법으로 정의하는 법이 있기에 로비는 절대적으로 합법이 됩니다. 님 말처럼 정말 모든 미국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러한 민의를 대표하는 미국 국회에서 법이 바뀌는 수순을 밟고, 로비도 불법이 되겠죠. 이런 기본적인걸 설명하는게 피곤하네요.
  • profile
    청염 2019.12.17 07:21
    나이 들먹이시지마세요. 몇살이나 먹었는지 모르지만 무례가 선을 넘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표현 막나가면, 저는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제가 보편적 미국인의 생각에 대해 더 잘 알겠습니까? 누가 더 잘 알겠습니까? 모든 미국인이 그렇게 말한다고 까진 표현한적 없습니다. "보편적"이라고 말했죠.

    말씀하신것처럼 법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로비가 바뀌지 않는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그대로입니다. 없앤다 해도 뒷돈으로 갈거라서 차라리 앞돈이 낫다고 봐서 안없애는게 과연 그런 취지인지...? 법이 절대적이지 않다고 주장하시면서도 마치 법이 안바뀌는 추세라면 절대적인 잣대처럼 이야기하시는게 이상하네요.

    정경유착 이야기하던 사람이 민의 이야기하는것도 웃기구요. 입법과정에서 로비가 들어가서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게 로비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 아닙니까?
  • ?
    키리바시 2019.12.17 07:26
    님이 말한건 그저 님의 개인적 해석이에요. 삼성 말준게 미국의 로비와 다를게 없다 정당화하기 위해 필요한 주장이겠지만요.

    그리고 한가지 착각을 바로잡아드리면 어쨌든 법치주의 사회에서 법은 절대적입니다. 때문에 실정을 반영하지 못한 법이 실정에 맞춰 개정되더라도 과거의 사건이 소급적용하지 않습니다. 당시엔 그 법이 절대적이었으니까요. 세칙이 영원불멸하지 않다고 법치주의에서 법이 절대가 되는 그 근간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것만은 제 개인적 주장이 아니라 님이 발붙인 대한민국 헌법이 정의하므로, 의견차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른건 다 의견차로 인정하는데, 로비 얘긴 선 넘으셨습니다.

    애초에 왜 중국 얘기하다 급커브 하셨는지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것도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 말하고싶은건 다 했고 딱히 그 부분에 대해선 반박하실 생각도 없어보이시니까요.

    생각 어리다고 한건 사과드립니다. 근데 청염님 태어나기 전에도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그건 그랬나보나 하고 지금 벌어지는 일에만 분개하면 대화가 성립이 안 되죠… 전 본질적으로 같은 사고선상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이쯤 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댓글쓰며 보내는 시간이 낭비라곤 생각 안하는데 이 이상 하면 진짜로 낭비가 될 듯하네요.
  • profile
    청염 2019.12.17 09:40
    법치주의 사회에서 법이 절대적이라는건 국내안에서 개인 레벨의 문제 이야기할때나 그렇겠죠. 국제 정세나 특정 국가의 전체적인 특성을 논할때 해당 국의 국내법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게 법치국가의 상식이라고 보는건 거의 이론상의 탁상공론인데요.

    논란의 스케일이 커지면 실제 법의 집행에 정치적인 입김이 많이 들어가며, 국제법과 타국법의 차이등을 생각하면 더더욱 문제요소는 늘어납니다.

    독점 쪼개거나 하는 반독점법의 집행등만 보더라도, 대통령이라는 권력자의 입김이 안들어가고 민의만으로 집행된다고 보는건 무리이죠. 대통령이 민의를 집행하는게 민주주의지만 대통령이 사람이기에 발생하는 개인 사욕과 개인 성격과 성향차이로 인한 영향은 부정할수 없고, 그게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케이스는 얼마든지 많으며. 그건 법령 내용 자체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개인 레벨에서의 문제라면 몰라도, 기업 레벨도 넘어가서 국가레벨의 이야기를 할때 법이 절대적이란건 그야말로 탁상공론이죠

    당장 중국은 지들은 자국 내에서는 합법적인 선 내에서 저러는거라고 할텐데, 타국령 내의 법이 절대적이라는 주장이라면 아무런 비판이 불가능해요. “우리 법이 이런데 어쩌라고” 하면 논란 끝이죠.

    그리고 로비가 뭐가 선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 로비가 합법이라고 그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미국인들은 매우 드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법화된 로비라지만 합법인 흡연 규제하듯(물론 훨씬 더하지만) 규제가 빡세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인의 눈초리는 좋지 않기 때문에 금융위기 이후 월스트리트 등에 엄청난 부정적 여론이 도는겁니다. 그 이외에도 총기관련 로비나, 의료계의 로비등은 세계적으로 유명할정도이니 로비폐해를 몸으로 느끼는 미국 자국인들이 좋아할리가 없죠.

    가령 오바마케어 이후로 강제적으로 의료보험 가입해야했었는데, 원래대로라면 오바마케어는 그냥 국영 의료보험 제공이 초기플랜이었지만, 의료계의 막대한 로비에 힘입어 민영의료보험에 세금 붓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죠. 근데 그나마 저렴해졌지만 대신 강제로 의료보험 가입이 강제되고, 일정 이상의 수익이 있으면 미국의 정신나간 의료보험비로 한달에 몇백달러 무조건 내야하는데,

    젊은 1인가구가 제일 저렴한데 거기에 해당되는 제 보험비로, 미국에서는 병원한번 제대로 가본적도 없습니다. 병원 갈일 있으면 한국에 돌아올때 다 돌았죠. 그래서 저는 거의 혜택도 아주 바닥을 기는, 최악의 상황만 보장해주는 거의 최저가 의료보험 들었는데, 매달 의료보험비만 거의 200달러쯤 뜯어갔습니다.

    저는 이거 강제로 안했으면 보험 안 들었습니다. 보험 들어봤자 병원 갈려면 예약을 하는데, 누가 아픈다음 예약을 합니까? 근데 예약 안하고 병원가면 우리나라에서 3천원 깨질돈이 응급실 추가비용으로 100만원쯤 깨지는 미국 병원은 보험 있어도 가기 힘든게 현실이라 큰병 걸리는게 아니면 그냥 돈 버리는 느낌이라 의료보험 진짜 돈날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희 가족중 하나가 인플루엔자 심한걸로 울며겨자먹기로 병원 예약 안하고 갔다가 집으로 날라온 청구서 본 결과물이 이렇습니다.

    이게 제 미국 삶 경험담입니다. 당시 월 수익의 5-10퍼센트에 해당하는 매달 20만원씩 강제로 뜯어가고, 큰 병 안걸리면 돈 날리는 느낌이 극심한 보험의 청구서를 겪어보시고도 과연 로비의 폐해를 미국인이 모른다고 주장하실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직접 청구서 폭탄 맞아보면 생각이 금방 바뀔걸요? 이런걸 좋아하는 미국인들 당연히 갑부들 뿐이죠. 의료에 대해서는 최소한 바뀌어야한다는 민의도 있습니다만, 로비에 가로막혀서 번번히 이상적인 방향으로 나가아지를 못하는게 미국의 현실인데, 아직도 로비가 합법이니 미국에서는 괜찮다는 주장이 황당한데... 생각이 어린게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 로비 찬성론자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소수에 가깝고 그들조차 부정적인 면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들어가는게 기본입니다.

    그리고 태어나기 이전 이야기하면 고대에 매관매직등을 따지면 밑도 끝도 없죠.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맞게 논리를 이끌어가야지, 수십년전, 수백년전 이야기로 넘어가면 아무것도 비판 못해요. 사과한다는 사람이 또 나이 관련한 태어나기 전이란 문구를 들먹이는 이유는 진짜 모르겠군요. 그 말은 “말은 좀 심하지만 니 생각은 어리다는건 팩트야”라는 느낌의 표현인건 아십니까?

    그리고 키리바시님는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은 문제가 있었고, 제가 무시한다는 논지로 전개하시는데, 제가 볼때는 키리바시님이 국내 문제를 크게본다는 느낌이네요. 제가 볼때는 중국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대우같은 케이스는 그야말로 새발의 피입니다만....? 사건 1개랑 어떻게 상시 문제랑 같은건지... 금액 상으로도 비교가 될거라고 보세요?

    중국은 은행이 단체 상시 분식집을 해먹는판인데, 대우가 아무리 당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단일건수로는 세계최대라지만, 얼마인지도 몰라서 집계도 안되는 중국의 은행 하나도 아니고 무더기 해먹은 금액과 감히 분식회계 액수에서 비교시 언급되는게 우습지 않습니까? 그리고 적어도 얘네는 분식회계 들키기 전까지는 멀쩡한 기업으로 밖에 보였고, 들킨뒤에는 기업이 아작났지만, 중국은 대놓고 분식회계입니다.
  • ?
    一花 2019.12.16 15:18
    그럼 중국도 imf터져서 한번 말아먹을 거라는 말인데... 이게 더 무서워요.
  • ?
    SST 2019.12.16 15:42
    그래도 수혜많이받죠 국내 장비업체가 말이죠 ㅋㅋㅋ
  • profile
    Addition 2019.12.16 16:20
    토법고로를 검색해봤는데, 대단하군요.. 시간이 멈추다 못해 역행하는..
  • ?
    Porsche911 2019.12.16 16:26
    토법고로도 하는 김에 제사해 운동도 하죠.... 아 이미 홍콩에서 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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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AMDHD6950      AMD Radeon HD 6950 is IMMORTAL!!! 2019.12.16 17:12
    Korea No.1! China No.199999999999999!
  • ?
    yohohoho 2019.12.16 17:40
    중국과 일본이 부채폭탄을 같이 가지고 있죠. 일찍터지냐 늦게터지냐의 차이일뿐이죠. 옆나라들이라 터지면 그파급력이 엄청나단겁니다. 특히 울나라에요. 저것들이 좀 돌아이들이라 차근차근 고쳐나갈 생각보단 이케된거 이판사판이란 생각으로 정책을 추진중이라 옆에서보면 위태위태하기도하고 "아~ 저거터지면 젖데는데.." 이런생각으로 보고 있는 거죠. 힘들때 자국돈찍어내서 경기부양을 했는데 적당껏 했어야하는데 과하게 하는바람에 지금이사단이 난거죠. 재정건전성이 너무떨어져 버렸어요. 저두나라에 발담그고 있는분들은 빠질때 잘 생각해서 빠져야 합니다. 한방에 훅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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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염 2019.12.16 18:46
    일본은 정부 부채가 극심하고,(고령화 사회 지지 및 소비증진을 위한 정부지출이 가장 큰 원인)
    중국은 지방정부 부채와 기업부채가 극심한데,(기업에다 미친 지원금을 부었는데 그게 다 빚)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극심합니다.(부동산으로 인한 부채가 가장 큰 문제. 특히 전세받아 도로 부동산에 밀어넣는 구조상 사실상 전세금은 일종의 부채나 다름 없는 반면, 전세는 부채로 계산되지 않는데,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전세자금을 가계부채로 계산하면 가계부채는 세계 1위급)

    개인적으로 중국이 가장 미친거 같습니다만, 일본까지 같이 이야기하면 우리나라 부채폭탄도 만만치 않습니다. 10억 넘는 오늘날의 서울 아파트는 죄 빚으로 사는거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근로소득으로는 억단위 수입은 꿈도 꾸기 힘든데, 자산 투자로 벌어야한다지만 웃기는건 우리나라의 자산 투자는 거의 죄 부동산으로 이루어집니다. 그것도 빚내서 레버리지로, 열심히 근로소득으로 만든돈을 따따블로 만들어서 부동산에 밀어넣어서 구매해야 저런 집 구매가 가능하다는게 가계부채를 방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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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컴맹쮸쀼쮸쀼 2019.12.16 20:01
    그래서 정부는 오늘도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요.
    https://news.v.daum.net/v/20191216182819621
    https://news.v.daum.net/v/20191216171142329
  • profile
    청염 2019.12.16 20:38
    문제는 결과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은 우상향이라는거죠.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나와서 좀 떨어진다 싶으면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대출 제한 풀어서 다시 올리다보니 장기적으로는 도로아미타불의 효과가....

    그렇다고 과감히 뻥 터트리기에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두렵죠.

    집주인 단체 파산에, 집주인이 돈없으니 전세자금 못 돌려받는 입주자 단체 파산에, 그나마 그 쿠션역할을 해줄수 있는 전세보증 보험같은 곳도 물어줄게 하도 많아 연쇄 파산에, 끝끝내는 은행 연쇄파산으로 이어지는 헬게이트가 나올수 있....

    미국 금융위기가 정확히 이 시나리오로 부동산위에 자산을 무더기로 올리다 부동산 가격이 뚝 떨어지니 보험사랑 은행까지 망해서 벌어진 일이니까요. 근데 우리나라의 자산은 이미 대부분 부동산에 올라타있으니 말 다했죠....

    부동산은 매물 내놓는다고 바로 팔리는게 아니다보니 가격 반영이 느린 시장이라 규제를 먹여도 한참 뒤에 효과가 나오고, 규제를 풀어도 한참 뒤에 효과가 나오니 시장 상황을 보고 적절한 레벨의 규제를 매기거나 플며 연착륙을 유발하는것도 참 어렵다보니.... 어정쩡한 규제와 건설사의 로비와 불로소득을 원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전 자산과 전세라는 독특한 레버리지 투자수단이 있는 결과는 장기적인 우상향이죠(...) 쩝
  • profile
    title: 컴맹쮸쀼쮸쀼 2019.12.16 21:33
    뭐, 정부 입장에서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언제 빚 폭탄(!)이 터질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상황이니 브레이크를 안 조일 수도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 부동산 대책은 아예 당분간 집 살 생각도 하지 말고 대출도 아예 받지 말고 그냥 되는 대로 현금이나 모아서 존버하라는 메시지가 아닐까 싶네요. 괜히 갭 투자니 뭐니 하다가 경제위기 닥치면 큰일난다는 것이겠죠.
  • profile
    투명드래곤 2019.12.16 17:44
    음??? 50개??? 한두개만 밀어줘도 될까 말까 아닌가 싶은데 50개라니... 잘 될리가 싶네요. 더욱이 과연 지방공기업이나 기업들이 빼돌린 자금은 얼마일까 싶네요. 웬지... 마오쩌둥이 말아먹고 중국을 몇십년 후퇴시켰다는 대약진 운동이 떠오르네요. ;;;;;
  • profile
    청염 2019.12.16 22:08
    저도 100% 공감합니다만, 중국이 원래 저럽니다. 국가가 계획해서 미는 분야에서는 미친듯이 국가지원을 받고 불도져처럼 밀어버립니다.

    웃긴건 반도체처럼 현금박치기만으로 안되는 시간에선 1등 먹지도 못하고 나가떨어지고,

    현금 박치기로 그나마 비벼지는 철강같은 분야에서는 미친듯한 대출 덕분에 초기자금이 너무나도 빵빵해서 다른 국가의 메이져 업체들도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엄청난 장비들을 보유한 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깁니다. 그 이후로 경쟁국들을 굶겨죽일정도의 힘과 저가 공세로 밀어붙이는 괴력을 발휘하는데, 문제는 그러고나서 공급과잉이라(...) 지들끼리 투닥거리냐고 바빠서 초기 투자비용을 제대로 건지지도 못합니다. 그야말로 비효율 그 자체죠.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19.12.16 18:57
    풍악을 울려라...!
  • profile
    Adora27 2019.12.16 19:10
    밉긴 하지만 옆집 터지면 우리집에도 불똥이 무더기로 튀는 세상이니 좀 저렇게 안했으면 좋겠는데....중국의 성장세나 발전이 무서울정도기는 하지만 가성비는 정말 시궁창에 갖다박은 수준인거 같습니다.
  • profile
    title: 17세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 TundraMC/十七세 2019.12.16 19:56
    매수의 시대가 온다...
  • profile
    Loliconite      Boo 2019.12.16 20:04
    굴기를 너무 일찍했어요. G1을 놓고 하는 캐삭빵이 이렇게 빚더미일줄은 몰랐겠죠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9.12.16 20:29
    현대판 토법고로...!! =w=)!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9.12.17 00:51
    와우 너무 기분이 싱글벙글~
  • ?
    BOXU 2019.12.17 22:43
    억소리를 넘어서 조소리...
  • ?
    Nixy 2019.12.19 11:22
    285조 규모가 남다르네요.
  • ?
    포인트 팡팡! 2019.12.19 11:22
    Nixy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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