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금 예전에 기글에서 한 등산로를 정복하였습니다. 기존에 아버지가 쓰던 PC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하스웰 펜티엄에서 하스웰 i5로 바꾸고 램 용량을 늘리기 위해서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i5 4670을 받았는데,,, CPU는 모르겠고,,, 쿨러는 쌔거더라구요?..
어차피 써멀구리스도 없겠다... 쿨러를 그냥 그대로 썼습니다. 아무래도 5년은 넘었을것 같은데, 그전에 출시된 CPU에 동봉된 쿨러와 그에 뭍어있던 써멀구리스를 그대로 쓴거지요.
그래서 질문이 있습니다.
시네벤치 R20을 돌리면 80~90도를 찍습니다. 그리고 터보클럭이 적용되서 3.6GHz를 찍습니다.
링스를 돌리면 최고온도 100도에, 쓰로틀링이 걸려 2.4GHz로 떨어집니다.
아무리 기본 쿨러고 열이 많다는 하스웰이라도 100도에 쓰로틀링이 걸리는건 조금 문제가 있을까요? 아니면 정상인건가요?
참고로 PC는 열을 낼만한 부품이 거히 없으며(WD Green 1TB 하드, SSD, 메인보드, 메모리, CPU, 파워가 끝) 미니 케이스긴 하지만 애초에 거히 없어서 열 배출등도 잘 되는 케이스입니다.
이 경우에는 아무래도 써멀구리스가 말라 있던걸 그냥 써서 현재 쿨러가 제대로 온도를 못 잡아 주는 것으로 보면 되는건가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해서 써본적은 또 처음이라, 그냥 대충 했는데 온도가 너무 높은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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