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개발 중인 후가쿠 슈퍼컴퓨터의 프로토타입이 슈퍼컴퓨터의 전력 대 성능 순위인 그린500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린500은 1W당 나오는 성능을 측정해서 순위를 매깁니다. 그래서 전력 대 성능 순위가 나오지요.
후가쿠는 Arm SVE(Scalable Vector Extension) 명령어를 세계 최초로 지원하는 A64FX가 768개 탑재되며, 최고 2.3593PFLOPS의 성능을 냅니다. 린팩은 1.9995PFLOPS, 1W 당 성능은 16.876GFLOPS/W를 달성했습니다. 2위가 16.256GFLOPS/W니까 차이가 크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