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장사 접은 회사의 모니터 3대를 사용 중입니다. 전부 27인치 2560x1440이지요. 처음 한 대는 리뷰용으로 들인거고 나머지 두 대는 중고 매물이 하도 싸게 풀려서 샀어요.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오오오 이것이 LED 백라이트인가! 이렇게 감탄하면서 썼는데, 지금 보니 베젤이 참 두껍군요. 근데 베젤이 아니라 다른 이유에서 모니터를 슬슬 바꿔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좀 눈에 띄라고 포샵으로 밝기를 조절했습니다.
1. 세로 방향으로 줄이 쫙쫙 그어진게 보이시죠.
2. 오른쪽 아래에 멍 비슷하게 들었습니다.
모니터 연식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수명이 다 됐겠거니 생각 중입니다.
요새 27인치 모니터도 많이 싸졌고 24인치는 더 싸졌으나, 아무래도 2560x1440 이상 해상도는 되야 쓰기 편해서요.
그냥 32인치 4K 하나로 퉁치는게 공간도 덜 먹고 다 좋겠으나, 아무래도 메인으로 쓰기엔 글자가 잘 보이지 않네요. 지금도 자잘한 글씨는 눈에 띄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