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의 AMS(어드밴스드 메모리 세미컨닥터)는 2016년 10월에 설립돼 PCM(상변화 메모리)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투자액은 총 130억 위안. 원래 IBM이 갖고 있던 275건의 특허와, 92건의 자체 개발 특허, 1000여건의 비 독점적 라이센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본격적인 공장 설비를 들여와 올해 3월에는 설치하고, 9월에는 시험 생산, 내년 1월에는 양산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1년에 10만장의 12인치 PCM 웨이퍼를 생산해, 우선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용량은 512Mb, 1Gb로 아직 많진 않습니다. 

 

2019년에는 고밀도 상변화 메모리를 2D Xpoint 방식으로 개발하고 2021년에는 상변화 MLC, 3D Xpoint, Process Macro 등의 다양한 구조를 연구해 도입하며, 20nm 이하의 대용량(128/256Gb)의 PCM 메모리를 검증해낼 계획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