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방금 Dispute를 걸어둔 상태입니다.
대화의 앞부분을 좀 설명드리자면
성실하게 동영상도 올리면서..
환불해주던가, 다시 보내줄거면 보증기간을 늘려줘라고 했습니다.
말이 없다가 보증기간을 늘려주더군요.
그런데 늘어난 기간이 약 한달하고 10일가량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거 다시 보내기로 한거니?
그랬다면 트래킹 번호를 줘..라면서
50일만에 이거 도착했는데 그시간안에 올수있어?
라는것부터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이상하게 돌변해서,
케이블을 교체할 수 있니라는 질문 부터..(납땜한 선이 끊어진걸 보여주고 있는데..==)
그냥 근처에서 수리하면 1달러 돌려줄게를 시전합니다.
아니 근처에 없어라고 말을 해보지만..
이번에는 케이블 이야기인데 동네에서 살수 없니를 물어봅니다.
이게 케이블의 이야기인지 쿨러의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둘다 안되는걸 어쩌겠습니까;
(홧김에 미루고 미루던 usb인두기를 질러버린 상황이기도 한데...이번건 엄연히 불량이고 케이블 자체도 녹이 슨 상황인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자기네 패널티 안물리려고, 페이팔 환불시전하길래 저채팅을 마지막으로 디스풋 걸고 현자타임이 온상황입니다.
어쨋거나 오랜만에 진상셀러를 만나 골아파 하고 있네요.
더불어서 같이 주문한 실리콘재질의 각종 포트 마개세트는 아예 물건이 안와서 그냥 환불 디스풋 건상태입니다.
얘는 그냥 속썩기 싫어서 셀러한테 말하고, 다시 주문할테니까 일단 환불해줘 라고 했고 OK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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