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최신 칩셋은 윈도우 7을 설치하지 못합니다. 인텔이 더 이상 USB, 그래픽 등의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수요가 많다보니 인텔이 H310C 칩셋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H310 R2.0이라고 봐도 되겠지요. 윈도우 7의 정식 지원이 특징입니다.
현재 기가바이트와 컬러풀이 이 칩셋을 쓴 메인보드를 준비해 내놓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H310 칩셋은 단종되고 H310C로 완전히 대체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H310C의 제품 수명은 상당히 길거라네요.
칩셋 수율 이야기도 있네요. Z390은 원래 14nm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수율 때문에 22nm로 만들었습니다.
인텔은 200 시리즈 칩셋도 여전히 내놓고 있습니다. 7세대 카비레이크는 200 시리즈 칩셋이 필요하니까요.
H310C 보다가 외할머니네 파워 터지면 그때나 바꿔드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