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가능한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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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란바로 AM4+/AM4를 말하는것입니다 여러분!

AM4 4년, AM4+ 4년 이렇게 각각 4년씩이면 참 좋겠습니다.

넵. 루-머...그 자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Zen다이를 6코어로 늘리나 Zen다이를 3개 넣나 기존 대역폭대비 50%가 더 쓰이는 건 마찬가지일텐데요.

CCX 자체가 특별한 구조라기 보다는,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크로스바 구조로 미리 설계해둔 코어 단위 같은 느낌이라서, 확장한다면 어렵지는 않습니다.
과거에, AMD가 이미 크로스바로 6코어까지는 만들어서 판매한 전적도 이미 있고요.
소켓도, 아직은 여유가 있기는 하지요.
7nm로 찍어내는 만큼, 동일한 트랜지스터 수 대비해서 다이 크기도 감소할 것이고...
거기에, 스레드리퍼는 처음부터 서버용 소켓인지라, 실제 공간 낭비가 있는 편이고요.
차라리, 소켓을 별도로 해서 다이 2개만 가지고서 만들었다면, 크기는 반절이 됬을 겁니다.

다만, 7nm가 14nm를 더블 패터닝하는 만큼, 수율은 떨어질 것이고, 단가도 매우 높을 건데, 이전과 동일한 사이즈로 칩을 찍어내지는 않을 것 같아서, 12코어로 나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뭐, 예전에 서버용으로는 48코어로 내겠다는 로드맵이 유출된 전적이 있는만큼, CCX 확장할 가능성은 있지만, 꼭 개인용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솔직히 그나마 비용적으로 가장 효율적인구조라.. AMD에서도 체택했지싶습니다..

인텔처럼 복잡한구조로 제품을 내놓으려면 비용적으로나 제약이많아보여서..

CCX 구조자체가 멀티코어엔 워낙 쥐약인구조라 특정 코어자체를넣는덴 분명히 제약이있다하더군요... 저야 이쪽전문가는아니라... ㅋ

만약에 AMD 가 그랫다면 구지 에픽이나 쓰레드리퍼를 1CCX 당 4코어로 제한하진 않았을까해요...;

물론 CCX 내부구조를봣을떄만해도 확실히 인텔의제품보다 크기도작은편이구.. 충분히 더 탑제할순있어보이지만...

AMD가 반도체에서 그런 기술이있엇다면... 에픽이 2WAYA 만의제약은없엇지도 싶습니다..; 또한 다른쪽도 분명 전망이밝지않았을까합니다.

물론 저는 반도체 연구진은아니지만...

AMD 가 애초에 기술이있고 자본적으로 여유가있던회사였다면... 분명 지금과같은 제품구조가아닌 다른구조로 나왓지싶습니다..

물론 현제 그들의선택은 잘적중을했고.. 충분히 잘하고있다고보긴합니다. 헌데 미래가 그렇게 밝아보이진 않아요.. AMD;;;

CCX의 내부 구조인 크로스바가 링버스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복잡합니다.
그리고 그 복잡함과 설계 난이도가 코어 수 증가 대비해서 더욱 증가하지요.
이점이 있다면, 크로스바가 링버스 대비해서 코어간 상호작용에 드는 시간이 적고 균일하다는 것 정도...

당장, Intel의 카비레이크나 커피레이크를 비교하면, 정말 깔끔하게 코어 수가 증가하고, 단순한 구조입니다.
CCX처럼 각 코어간 1:1로 연결되지 않아서지요.
약점이 있다면, 코어를 확장하는 만큼, 레이턴시가 불균일해지고, 점차 따로국밥으로 가면서 성능에 부정적 요소가 된다는 것인데, 12코어 까지는 무리 없습니다...
반면에, 크로스바의 경우, 확장할 수록 증가하는 회선 수에 설계 난이도가 증가...
그래서, 그나마 최대 확장 가능량이 6코어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고요.
그나마, 이것도 이전에 AMD가 6코어 까지는 엮어 만들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지만서도...

CCX를 형성할 때, AMD 입장에서 현행 IF 구조 채택 상, 깍아먹는 점이 존재하기에, CCX 내부를 크로스바를 채택한 것 같고, IF와 조합함으로서, 불리한 확장성을 확대한 것이 맞지만, Intel 대비 부족한 것이 아직은 맞고, 언젠간 확장을 하기는 해야 할 겁니다.

다만, 그래도 확실하게 CCX를 4코어 이상으로 확장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맞습니다.
그렇지만서도, 그건 이전에 AMD가 지금보다 어려웠다는 점과, 다이 사이즈를 최대한 절감하려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 상태가 호전된 지금은 불가능은 아니라고 봅니다.

에픽이나, 스레드리퍼 라인에서도 CCX가 4코어인 이유야 간단하지요.
그냥, 설계 비용이 별도로 많이 드니까, 다이를 재탕한 겁니다.
메인스트림용 다이나, 서버 또는 HEDT용 다이는 완전히 동일해요...
그냥, 아직 라이젠 출시하기 전에는 재탕할 수 밖에 없을 만큼 여유가 없었던 겁니다.

CCX 크기에 대해서는, 저게 크기는 작지만, 고밀도 공정으로 만들어서, 트랜지스터 수는 Intel보다 훨씬 많습니다.
거의 두 배 정도...
그냥, 솔직하게 엄청 복잡합니다...

에픽이 2칩인 이유도, 그냥 시장이 가장 크고, IF 대역폭이 그게 한계에요...
이미 저거 통신하는데, 128개의 PCIe 3.0 라인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처음부터 가장 대중적인 시장만을 보고서 설계했다는 이야기...

솔직하게, 제가 보기에는 효율적이면서도 비효율적인 요소가 많은 구조가 CCX라고 봅니다...
현실과의 타협의 결과이기는 하겠지만, 결국, 서버라인에서 가장 대중적인 시장을 공격하는데는 성공하였고, 그러면서도 일반 시장도 타겟팅하는 것은 성공했지요.

그런데, 그렇게 구연하기 위해서 투자된 복잡함은 너무 큽니다.
설계 하나로 여러방면 돌려 쓰기 위한 결과겠지만요.

확실한 것은, Intel은 매년 서버 시장에서 코어 수를 계속 확장해 왔고, 다음에도 그럴 것입니다.
AMD로서는 이제는 여유로워진 만큼, 설계 하나로 돌려먹는 현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언젠가는 CCX를 6코어로는 확장하겠지요.
그렇지만, 그게 CCX로서는 한계치일 겁니다.
그렇다면, 결국적으로는 DDR5를 도입해서 대역폭을 확장하고, CCX 수를 증가시키거나, 아니면, 여러 설계를 돌려 쓰거나 해야겠지요.

그렇다고, 당장 내년에 7nm 초기라 수율이 더럽게 나오지도 않는 상황에서 CCX를 확장할 것이라 생각은 절대 들지 않지만요.

뭐, 길게 작성했지만, 결론은 확장 자체는 불가능하지는 않을 겁니다.
현행 AMD 기술로도요.
다만, 한 번 CCX 확장해서 6코어 달성하면, 그게 한계일 것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답글감사합니다..ㅎ

언젠간 분명 CCX도 변화있다는건 저역시도 공감합니다.. 헌대 무조건 확장만하진않을뜻싶아요..

7nm 공정 도입에 난항을 겪는다면 문제겠지만, 전 GF의 파운더리 연합을 믿습니다.
라이센싱 받는 것과 수율 잡느라 고생하는 거, 둘 중 저비용인 쪽으로 갈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