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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하드웨어 : 컴퓨터와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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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게이밍노트북을 사서 쓰고있었는데 날이 추울때야 진짜 추워서 내부온도에 신경안써도 상관없었는데 요즘은 터보부스터기능을 안켜두면 터치패드쪽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지네요.

안그래도 발열장난아닌 7700HQ제품이라 발열잡는게 쉽지가 않네요. 언더볼팅도 해봤지만 에코모드로 하면 딱히 큰 차이가 없어서 꺼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즘 노트북 쿨링패드를 알아보고 있는데 쿨링패드를 쓰면 키보드 치기가 힘들다는 말도 있어서 고민이 생기네요.

회원님들은 노트북 발열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으신가요?

만약 좋다고 생각하는 쿨링패드가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요즘 인터넷브라우저를 쓸때 프리징이 생기는게 원인이 발열에 영향받은 NVMe SSD때문일까요?

pm961기반 mzvlw128hegr인데 가끔일어나는 현상이긴한데 프리징걸릴때마다 짜증나긴 하네요.

다른 작업에서는 프리징이 일어난적이 없는데 유일하게 인터넷브라우저나 돌겜할때만 프리징이 생기네요.

한 10~15초기다리면 풀리긴하는데 그것때문에 밧줄태우다 진 경기가 몇번있어서 신경쓰이긴 하네요.

발열때문이라하기도 애매한게 처음살때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꺼져있던 노트북을 키자마자 작업을 해도 프리징이 걸릴때가 있어요,,



  • profile
    title: 저사양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18.04.25 01:04
    자체유틸에 TDP제어기능 있어서 그거 씁니다만....
    제껀 애초에 저전력 프로세서라서(...)
  • ?
    DemonicBKN 2018.04.25 01:12
    에코모드로 하면 CPU가 0.7V정도에서 안올라가는데도 발열이 상당하다고 느껴지네요. 물론 하드웨어모니터로 확인하면 60도정도에서 놀기는 한데 터치패드가 따끈따끈하고 프리징이 걸리니 뭔가 불안해서 고민이네요
  • profile
    방송 2018.04.25 01:11
    발열로 인해 SSD 콘트로러까지 영향을 주면서 프리징이 생길 정도면 노트북의 공기 흐름에 대한 원천적인 설계부분이 매우 미흡하게 느껴집니다.

    혹여 하판 타공까지 동원해야 쿨링 패드의 도움을 제대로 받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
    DemonicBKN 2018.04.25 01:15
    그게 또 의심이되는게 처음에 노트북을 구매할때 히트파이프갯수랑 쿨러갯수를 따져가면서 구입하기도 했지만 프리징이 SSD때문인지조차 의문인게 다른작업에서는 프리징이 걸린적이 없습니다. 게임도 이것저것 많이했지만 하스스톤에서만 프리징이 걸렸고 인터넷브라우저는 웨일브라우저에서만 프리징이 걸렸습니다. 혹시나해서 재설치를 해봤지만 프리징은 여전했구요.
    또 발열이 없는 상황, 다시말해서 꺼져있던 노트북을 막 킨 상황에서도 프리징이 걸릴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징은 SSD 컨트롤러의 문제로 생길 확률이 높다고 알고 있어서 우선 SSD를 의심하고는 있습니다.
  • profile
    방송 2018.04.25 08:34
    다른 곳에서는 문제가 없고 특정 프로그램에서만 그런다면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초창기 SSD의 프리징은 일상에서 다운 되는 듯한 프리징이 당연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 노트북은 CPU온도 99도까지 제어하며 노는 물건도 있는 것보면 제조사를 어느정도 믿어도 될것 같습니다.
  • profile
    하루살이 2018.04.25 01:19
    노트북 쿨링패드는 온도를 억제하는 용도지만, 거북목 방지 등의 용도로도 훌륭해서 추천드립니다.
    저같은경우 윈도우 전원옵션을 여러개 만들어버립니다.

    프로세서 전원관리에서 성능을 99%로 할경우 터보부스트가 돌아가지 않고
    소음이 신경쓰는데 작업을 안하는 경우라던가 그럴땐 전원관리성능을 줄여서 최대클럭을 줄여버리던가 해버리죵

    장시간 방치할 경우 1~10%로 돌게끔하도록 세팅해두면 조용하지요
  • ?
    포인트 팡팡! 2018.04.25 01:19
    하루살이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DemonicBKN 2018.04.25 02:29
    사용패턴에 맞춰서 수동으로 터보부스터를 키고 끈다던가 에코모드를 설정한다던가 하지만 터보부스터가 RPM이 5000이 넘어가다보니 소음이 상당하긴 하더라구요. 전원관리옵션을 좀 만져봐야겠네요. 쿨링패드는 소음이 큰편인가요?
  • profile
    하루살이 2018.04.25 03:29
    가급적 큰 팬일수록 RPM이 적어서 소음은 적습니다만
    노트북의 설계에 따라서 쿨링효과가 차이는 있을겁니다.

    배기구쪽에 연결해서 배기를 도와주는 타입은 블로워팬이라 시끄럽지만 효과적이고
    뒷부분에 흡기구가 크게 뚫려있는 제품이라면 그 부분만 흡기해주는 제품이 좋지만 이런타입이 매우 적습니다.

    보통 남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군 택하시는게 무난하지용
  • ?
    DemonicBKN 2018.04.25 06:27
    흠 그렇군요 뒷면보니 중간에 뚫려있긴한데 CPU/GPU 히트파이프에 연결된 팬은 좌우측상단에 붙어있군요. 둘다 하부에서 흡기해서 뒷면으로 배기하는 형식인데 쿨링패드들 보니 좌우측에 따로 팬이 있는건 잘 안보이는군요. 그냥 무난하게 중간쪽에 바람불어주는 제품으로 선택해야 할것 같습니다.
  • profile
    OrakiO 2018.04.25 01:27
    발열 발생 전 전원 끄기?!
  • ?
    DemonicBKN 2018.04.25 02:29
    띠용??!
  • profile
    유카 2018.04.25 02:02
    전 별로 신경 안씁니다. 한참 노트북 많이 썼을때는 부하 걸어놓고 가방속에 넣고다니기도 했는데도 별 문제 없이 잘 썼어영.
  • ?
    DemonicBKN 2018.04.25 02:30
    사실 80도넘어가는거아니면 신경안써도 될거같긴한데 오래써야하니 약간 걱정이되기는하네요. 이번에산걸로 최소 졸업까지는 쓰려고 했거든요
  • profile
    title: AI플레타 2018.04.25 03:31
    노트북을 책상과 조금 뗄 수 있도록 노트북과 책상 사이에 지우개 같은 조그마한 물체를 대주면 노트북 온도가 전체적으로 내려갑니다.

    아니면 이런 기능이 기본적으로 포함된 노트북 쿨러 사셔도 되는데 거의 다 팬이 500rpm 정도로만 도는 제품들이라 10~15도 이렇게 떨어지기보단 3~4도 하락 정도만 기대 가능하더라구요. 노트북 쿨러는 굳이 비싼거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
    DemonicBKN 2018.04.25 06:28
    저도 처음에는 뭔갈 받치고 사용하고있었는데 미끄럼방지패드가 없으니 계속 미끄러져서 불편해서 뺐었네요. 쿨링패드는 비싼거말고 그냥 무난하게 500~1000rpm사이의 제품을 사면 될것 같습니다.
  • profile
    20대미소년 2018.04.25 03:55
    저도 위에 플레타님처럼 노트북 뒷쪽을 담배갑같은걸로 괴어서 팬 흡입구를 살짝 띄워줍니다.

    그것만해도 만족할만큼 떨어지던데요.
  • ?
    DemonicBKN 2018.04.25 06:29
    원래 플라스틱조각을 괴어서 사용하고있었는데 계속 미끄러지더군요, 그래서 그냥 쿨링패드위에두면 통풍에 효과적이면서 미끄러질 걱정을 할필요없으니 구매하려고 합니다
  • profile
    닭털뽑는곰 2018.04.25 12:09
    지우개 있으면 지우개도 괜찮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더라구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4.25 08:23
    노트북 스탠드 철망 소재 제일 얇은거 타자에 방해안하고 바닥과 공간을 만들어서 통풍은 가능한거 쓰구요.
    그러면 쿨링스탠드 팬 안돌려도 열이 충분히 식더라구요.
  • ?
    DemonicBKN 2018.04.25 14:46
    바닥에 공간이 생기는게 중요하겠군요
  • profile
    소스케 2018.04.25 08:30
    쿨링패드 쓰고, 전원관리서 터보부스터 작동 안되게하고,
    최대클럭을 2.4->2.0 으로 설정하고쓰네요.
    CPU온도가 풀로드시 최대 80도 후반정도 나오던게 70도 중후반대로 잡히더군요.
  • ?
    DemonicBKN 2018.04.25 14:46
    언더볼팅만생각했는데 최대클럭제한도 도움이 되겠네요
  • profile
    야메떼 2018.04.25 08:36
    쿨링패드+곰써멀했습니다.
  • ?
    DemonicBKN 2018.04.25 14:47
    원래 도포되있는 서멀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곰서멀을 노트북살때 같이 사뒀지만 워런티스티커때문에 아직 재도포를 못하고있었네요. AS센터에보내서 하려면 공임비도줘야하고 택배비도드니 그냥 워런티스티커 포기하고 이참에 램업글 SSD추가할겸 제가 해야겠네요
  • profile
    으겎      HP E N V Y x360 2018.04.25 09:57
    4702HQ 쓰는데 터보부스터 바이오스에서 꺼버리니 온도 10도정도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곰써멀 최고입니다..
  • ?
    DemonicBKN 2018.04.25 14:48
    곰서멀 사둔건있었는데 워런티스티커가 눈에 밟혀서 뒷판을 못뜯고있었는데 이번에 NVMe SSD방열시공하는겸 그냥 뜯어야겠네요
  • profile
    으겎      HP E N V Y x360 2018.04.30 12:12
    확실히 돈값은 하더라구요 저도 워런티 걱정했지만 그냥 따고 발랐습니다. (발열로 악명높은 레이저 블레이드 사용중)

    노트북은 부하걸리면 구조상 온도가 기본적으로 높기때문에 1-2도 차이도 아쉬운데 온도하락이 장난이 아닙니다.
    곰서멀은 그리고 바르고나서 1주일간 온도가 계속 떨어집니다. 최적의 성능은 1주일이후부터 나오더군요. 팍팍떨어져요 아주그냥
    하루가 지날때마다 온도가 더내려갑니다.
  • profile
    quadro_dcc 2018.04.25 10:00
    포스리콘 쓸 때 3720QM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던 터라 밑판 따고 통알루미늄 빨래판 쿨러(3M LC770) 붙여 썼습니다. 물론 키보드 마우스 따로 연결해서 썼죠.

    근데 GE62 쓸 때는 그냥 각도 조절되는 쿨러+키보드+마우스 조합으로 쓰고 1년 별 문제 없이 쓴 걸 보면 7700HQ가 그렇게 뜨거웠나 싶긴 합니다.
  • ?
    DemonicBKN 2018.04.25 14:49
    밑에 통풍이 원할할 경우에는 7700이라도 딱히 뜨겁지는 않나보군요. 나름 미니제품도아니고 히트파이프도 CPU GPU에 4개 3개씩 박혀있는친구인데 발열이 심하니 아쉽네요
  • ?
    에키랑스 2018.04.25 10:37
    하판에 통풍구가 있다면 쿨링 패드를 설치하는 게 엄청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가 쓰는 노트북은 CPU 최고 허용 온도가 99도 인데, 작업 시에는 70~90도 유지하고 3년 동안 문제가 없었네요.

    고사양 게임을 하면 GPU가 퍼먹는 전기가 너무 많은 지 CPU에 전류 스로틀링이 걸려서 알아서 발열이 제어되는 신박한 기능도 탑재하고 있는지라... =ㅅ=;;


    정말 장시간 발열 제어가 필요할 땐 CPU 터보 부스트랑 하이퍼 스레딩을 꺼버리고 작업했었네요.
  • ?
    DemonicBKN 2018.04.25 14:50
    윗 댓글 써주신분들 의견듣고 쿨링패드&예전에사뒀던 곰서멀 재도포& NVMe 방열판시공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ㅎㅎ
  • profile
    청염 2018.04.25 17:49
    래핑빼고는 다 합니다.(히트파이프 접촉면 매끈하게 만드는거)

    써멀을 다시 바르고, 언더볼팅도 하고 특히 겜용 노트북은 gpu언더볼팅도 한 다음에 노트북 쿨러도 씁니다.
  • ?
    DemonicBKN 2018.04.25 22:10
    저는 GPU열심히 갈구는 3d고사양게임을 해도 GPU온도는 별로 안오르더라구요. CPU만 쭉쭉 발열을 뿜뿜해서 문제입니다. 결국 쿨링패드 사고 원래있던 곰서멀이랑 이번에 산 서멀패드&구리판 이용해서 히트파이프쪽이랑 NVMe SSD쪽 쿨링보강을 해볼 생각입니다.
  • profile
    ExyKnox      An ordinary human connecting dots about every experience✨ 2018.04.26 01:28
    제가 노트북 쓸 시절엔 쿨링부 하판을 뜯어서(뚜껑 하나만 열면 쿨링부가 나왔었습니다. 하판 전체가 아니에요.) 히트파이프에 방열판 붙이고 쿨링패드 위에 얹어놓고 썼었네요.

    사실 공기흐름(흡기) 자체가 문제여서 뚜껑만 열어도 평상시보다 20도(...)가 내려가는 초 기형적 노트북이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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