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i5 2500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버티다 보니 이제 도저히 게임이 안 되는 수준에 이르러서 한 번 컴퓨터를 갈아엎으려 합니다.
그런데 지금 시기가 커피로 뒤숭숭하기도 하고, 피나클 릿지 소문도 슬슬 돌기 시작해서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질문은 지금 B350 메인보드+R5 1600을 잠시 굴리다 피나클 릿지쯤에 R5 2600같은 걸로 넘어가도 괜찮을까요?
만약 괜찮다면 B350 보드중에 추천할 건 무엇인가요?
아니면 B450(?) 같은 신형 칩셋도 내년에 나올까요?
지금 본 에이수스 건 타사에 비해 뭔가 확실한 건 없으면서 가격은 확실하고, MSI나 기가바이트는 LED 같은 잡다한 기능 많아서 괜찮아 보이는데.....
우선 10-15 사이로 ATX 폼팩터의 메인보드를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 셋업이 아니라면 i5 8400도 봤을텐데, 저가 보드는 내년+소켓 언제 버릴지 모름 이 요소들 때문에 아마 커피레이크는 좀 고깝게 보고 있어요.
+ 램은 사놨고, 메인보드+CPU만 교체하면 됩니다. 램값 비싸요 흑...
2년간의 예정된 고통때문에 차라리 일찍 고통받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신형 칩셋은 나오겠지만 am4 소켓 소환 됩니다.
Zen 달고 나오는 친구들은 모바일 빼고 전부 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