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히트 스프레더에 수로를 파내 워터블럭으로 만들어 수냉을 하는 영상입니다.
희생양으로는 코어 i9-14900K를 썼는데요. 펌프 속도를 최고로 지정했을 때엔 온도가 낮았지만 펌프 속도를 낮추자 온도가 기본 상태보다도 올랐다고 합니다.
다이에서 발생한 열이 냉각수에 전달되려면 충분히 넓은 면적이 필요한데요. 이건 단순히 수로를 파낸 것이기에 워터블럭의 마이크로 채널만큼 표면적이 넓지 못합니다. 그래서 히트스프레더에 수로를 파면서 냉각수가 보다 CPU 다이에 가까워졌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