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igglehd.com/gg/bbs/16200599
위 글의 13700H ES ITX 보드를 하나 더 구매할 일이 있어서 테스트좀 해봤습니다.
원래 붙어있는 보드 제조사의 히트 스프레더를 제거하면, 저렇게 코어가 노출되어 있는 모습니다.
- CPU : 13700H ES (13500에서 P코어만 5.0Ghz로 올라간 구성, 랩터 시리즈지만 H 라인의 L2 cache는 엘더랑 동일)
- DDR4 DIMM슬롯 x2
- NVMe 4.0 x2 (전먼에 하나, 메인보드 후면에 하나 더)+ NVMe 3.0 x1
- PCIe 4.0 x8 (ES라서 5.0이 봉인되어 있습니다. 정식 모델은 5.0, 모바일 CPU라서 PCIe lane이 적습니다.)
전원부는 50A, DR.MOS 6페이즈지만, CPU에서 125W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넉넉합니다.
후면 포트는 D-SUB+HDMIx2+DP 로 4개 모니터 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USB 적당히 있고, 2.5G+1G 듀얼랜을 지원합니다.
CPU-Z
시네벤치 R23 기준 성능은 E 코어가 4개 적지만 올코어 부스트 전력제한이 걸려있어서 12600K와 엇비슷합니다.
13400,13500 보다 싱글은 높고, 멀티는 13400과 13500사이
CPU로드 테스트를 했을 때, P 3.8Ghz, E 3.1Ghz로 클럭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 때 온도가 최대 65도, 보드 바이오스에서 PL1, PL2를 무제한으로 넣어줘도, 125W 언저리에서 제한이 걸려있더군요. 원래 모바일 라인업 CPU인 13700H TDP가 45 ~ 115W 로 제한되어 있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다만 이 올코어 부스트 클럭은 P코어 E코어 각각 지정되어 있는지, 바이오스로 1P + 8E 구성을 하고 성능 테스트시에는 P 4.8Ghz, E 3.1Ghz로 더 P코어 클럭이 올라갑니다.
아이들시 패키지 전력 최소 9W 정도까지 떨어지더군요. 이건 6+8로 모든 코어를 ON 하나 1+8로 P코어 개수를 줄이나 큰 차이 없었습니다.
대충 몇일 더 굴려보고 안정성만 나쁘지 않으면, 구형 하스웰로 돌아가고 있는 NAS를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ASROCK이나 생체별에서 나온 N100보드들은 E코어만 4개 넣어주면서 I/O가 부실하고, 가격도 이 친구 (20만원 + 배송비)랑 큰 차이가 없으니....
12세대 ES는 CPU구성은 동일한데, PCIe lane이 2.0으로 더 심한 제한이 되어있고, 아래 아죠씨 실험대로라면 Proxmox 에서 가상화시에 문제가 있다 하더군요.
https://youtu.be/IiwD8kcjD98?si=TnDGLdwP_1WY7ECE&t=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