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애플 실리콘을 쓴 AI 서버를 만들기 위해 레노버와 폭스콘에게 요청했습니다. 대만에서 서버를 제조해달라는 요구도 붙였는데, 중국의 의존도를 줄이면서 폭스콘의 연구 개발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애플은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보다 AI 추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서비스를 외부에 제공하는 것보다는 자신들이 사용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산 규모도 작고, 서버의 덩치 자체도 작아서 수냉 쿨러까지 필요하진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