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 인텔이 빠지고 그 자리에 NVIDIA가 들어갔습니다.
NVIDIA 주가는 작년에 240%, 올해에는 170%가 올랐으며 시가총액 3조 3000억 달러를 찍으면서 애플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에 비해 인텔은 올해 한 해에만 주가가 절반이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보니 인텔을 왜 이제서야 빼나 싶기도 하네요.
다우 존스 지수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편집자를 포함한 5인 위원회가 선정하며, 구체적인 규칙은 정하지 않았으나 시가총액 규모, 업계 리더십, 지속적인 재무 성장, 투자자 관심 등을 평가합니다.
그래도 인텔은 포기하기엔 여전히 큰 회사라서 미국 정부가 인텔의 파산을 대비해 구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https://www.semafor.com/article/11/01/2024/concerns-grow-in-washington-over-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