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nst & Young은 슈퍼마이크로의 운영과 정보 공유, 자금 추적 방식을 우려하면서 더 이상 회계 보고서를 발표할 수 없다며 회계 감사 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이게 처음도 아니고 18개월 전에 이미 다른 회사가 회계 감사를 그만 둔 전적이 있습니다.
미 법무부는 현재 슈퍼마이크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슈퍼마이크로는 회계 보고서 발표를 두 번이나 연기했는데, 앞으로도 연기한다면 상장이 폐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쯤 되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며,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절반이 날아갔습니다.
4년 전에 SEC가 기소할 때부터 달라진 게 없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