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딱히 글은 안쓰고 눈팅만 하다가 요즘 고민거리가 생겨서 올립니다.
제가 노르웨이에 사는데, 콤퓨타가 많이 비싸네요. 사실 전자제품 자체가 한국기준 +30% 정도합니다.
거기다 중국도, 대만도, 일본도, 한국도, 미국도 머니까 저렴한 제품은 허접하기 그지없는 물건만 있어서 결국엔 브랜드 좋은 것만 사야하더라구요.
지금은 라이젠 3600x에 3060ti쓰는데 GTX50라인 나오면 천천히 바꿔볼까 생각하는 중입니다....만
ASUS TUF고 ROG, HP 오멘이고 맥북프로 다 데탑, 놋북 통틀어서 +25~40% 더 비싸더라구요.
요정도 가격차이면, "데탑을 노르웨이에서 산다."와 "놋북을 한국에서 사간다" 어느쪽이 좋을까요??
30995 nok == 389만원 ㅠㅠ
애플은 숫자가 거의 똑같아서 쉽네요. 25% 비싸요 ㅋ 게임만 안했어도 맥미니나 사서 오면 됬는데 ㅠㅠ
싸펑2077이나 어세신크리드 같은 게임 좋아하고, 4K+2K 모니터 조합에 놋북이면 클램쉘로 쓸거 같아요. 회사 놋북도 3키로짜리라 어디 멀리 출장간다고 놋북을 챙겨갈 것 같진 않습니다.
+ 이전에 한국에서 쓰던 PC는 항공특송에 포장에 신경썼는데도 램꽃혀있지도 않았는데 램슬롯하나가 망가져서 한국에서 데탑사기는 생각안하고 있어요.
+ 노르웨이 가격 궁금하시면 여기 가보세요. 곱하기 125하면 한국 가격이에요. Gaming laptop | Bærbar Gaming PC- Godt og oversiktlig utvalg | Elkjøp (elkjop.no)
한국 다녀오는 사람이 있다면 메인보드에 cpu 꽂아서 들고 와 달라는 부탁은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