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CPU 사망 선고를 받고 결국 그냥 라이젠 7950X3D로 업글을 감행했습니다. 꽉찬 작업관리자가 보기가 좋더라구요
요즘 택배 물량이 많은지 금요일 배송건이 보통 토요일 낮에 배송이 오는데 배송이 늦어서 주말을 시체처럼 보내고 겨우 월요일날 조립하였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결론은 이 CPU가 코어1번 사용률이 높아지면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렉이 걸립니다. 스터터링이라고 하나요 이걸?
지금 이 글을 쓰는데도 정상적으로 사용 불가능할 정도로 렉이걸립니다;;
그 동안 클럭이 떨어지는 것 같진 않고 온도도 정상 범위 (52도~55도)라 쓰로틀링은 아닌거 같은데... 다른 프로그램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갑자기 저 코어 혼자만 삽질하는데 비슷한 문제 겪어보신분 있나요?
CPU 보드 교체 후 윈도우는 24H2로 클린설치 하였고 코어 격리 켜져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보드는 받고 인텔랜 초기불량건이 와서 교체를 받았는데 이후 보드 교체 받고 윈도우 클린 설치 이후에 I2C 드라이버를 못잡고있습니다...
설치로그는 정상인데 안전모드 재설치도 드라이버를 못잡던데 아무리 구글링해봐도 코드 10은 꽤 있는데 28번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