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AI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슈퍼마이크로의 수냉식 시스템이 대거 설치됐으며, 일론 머스크가 방문했다는 사진을 슈퍼마이크로의 CEO가 올렸습니다.
수냉식 쿨링은 공냉식보다 전력 사용량을 최대 89%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슈퍼마이크로는 직접 액체 냉각 방식의 사용을 1% 미만에서 30% 이상으로 늘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가팩토리의 슈퍼컴퓨터 시스템이 완성되면 130MW를 소모하며, 테슬라의 AI 하드웨어까지 더해지면 500MW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