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이 기술적으로 괜찮을 때 가격적으로 공격적이더군요.
오히려 기술적으로 안 좋을때는 가격도 매력없게 붙입니다.
일반 상식과는 역으로 가죠.
그 이유는 제 생각에는, 전체 고객풀이
친 AMD 유저 5%
특별한 선호 없음 35%
엔비디아 선호 유저 60%
정도라고 보고, 기술적으로 경쟁력이 있을 때는 중간의 35%를 잠식하려고 공격적으로 가격 책정을 하고
경쟁력이 약할때는 "어차피 싸게 팔아도 안팔릴거 충성고객 5%한테 마진이나 붙혀서 팔자!" 라는 마인드 인 듯 해요.
문제는 점유율이 심하게 들쭉날쭉하게 되면 충성고객이 쌓이지 않고 엔비디아 선호유저층이 늘어난다는 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