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은 60년만에 가장 큰 폭염이 닥쳤습니다. 이곳에서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3단계의 공급 제어 조치를 시행하면서 인텔을 비롯한 대형 공장들은 현재 가동을 멈췄습니다.
인텔 뿐만 아니라 폭스콘, 폭스바겐, 온세미, 테슬라, 도요타가 8월 20일까지 가동을 중단합니다. 인텔은 이곳에 2개의 팹이 있어 제조/생산/패키징/테스트를 수행합니다.
쓰촨성의 8월 평균 기온은 30도인데 지금은 40도를 찍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공장 멈추고 집에서 에어컨만 돌리기도 부족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