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개발자 가이드에 나온 알더레이크의 특징입니다.
알더레이크는 Efficient(리틀)과 Performance(빅)의 두 가지 코어로 구성됩니다. 저마다 고효율과 고성능을 대표하지요. 알더레이크 모바일 중 타이거레이크-U를 대체하는 알더레이크-P는 2개의 P코어와 8개의 E 코어로 구성됩니다. 위 이미지에서 빅 코어를 그냥 C, 스몰 코어를 A(Atom)이라고 썼네요. H 시리즈는 6개의 P 코어와 8개의 E 코어가 있습니다.
이런 구성은 인텔 아키텍처 데이에서도 공개된 바 있습니다.
알더레이크는 AVX512를 지원하나 E 코어는 아닙니다. CPU에서 AVX512를 쓸지는 OEM 제조사가 바이오스 레벨에서 결정합니다.
알더레이크의 최적화 시나리오입니다. 최선의 경우에는 애플리케이션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인식해 기본 성능은 P 코어, 우선 순위가 낮거나 백그라운드는 E 코어에 할당합니다.
그리고 데스크탑 알더레이크-S의 게임 성능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인텔은 마침내 게임에서 6~8개의 코어를 쓸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알더레이크는 올해 4분기에 데스크탑으로 출시되며 이후에 노트북, 울트라북, 2in1 등으로 확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