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로벌파운드리는 10억 달러를 들여 뉴욕 주 말타에 위치한 팹8을 확대하고, 같은 지역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추가로 회사 로고도 변경하였습니다.
확대 이후의 팹8 에선 향후 15만장 웨이퍼만큼의 물량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신규 공장은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건설비가 얼마인지, 왜 새로 짓는지,
더 나아가 신규 공장에서 구체적으로 뭘 만들지 등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더불어 새롭게 만든 회사 로고도 같이 공개하였는데, 이 때문에 최근 돌고 있는 인텔의 인수합병설은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어차피 흡수합병될 회사의 로고를 새로 만들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미국에서 다시 반도체를 가져오려는 움직임 중 하나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