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verge.com/2020/9/25/21455610/amazon-luna-game-streaming-windows-nvidia-gpu-servers
MS가 Project xCloud로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에 출사표를 내건 지금, 아마존도 그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인텔 캐스케이드 레이크와 엔비디아 투링 아키텍처 기반 8.1테라플롭스짜리의 레이트레이싱 지원 T4 GPU, 윈도우 OS 기반의 인스턴스로 구동하며
기본 요금제 5.99달러짜리로는 약 100여개의 게임을 xbox 게임패스처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기본적으로 1080P 해상도를 제공하며 4K도 지원은 하지만 성능의한계상(엑스박스 시리즈 X는 12테라플롭스로 50% 더 빠릅니다) 4K 게이밍 지원은 타 콘솔들 대비 힘들거라고 보입니다.
사진의 컨트롤러는 59달러, 당연히 크로스플랫폼 지원하는걸로 보이구요.
일단 생각보다 낮은 성능, 후발주자로서의 불리함 등등이 약점이지만사실 클라우드 면에서는 MS보다도 앞선 업계 압도적 1위의 AWS를 가진 아마존이니만큼 현재로선 xCloud의 가장 큰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클라우드 게이밍에 나서지않은 게 이상할 정도인 회사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