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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인벤- 네이바 기사입니다
-전략- (strategy)
e스포츠산업진흥원(가칭, 이하 진흥원)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14일 출범했다.
이 단체는 대한체육회를 사칭하고 거짓 협업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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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스포츠산업진흥원 초대 총괄위원장으로 서선자 씨가 나섰다.
서선자 위원장은 "준비된 먹거리인 e스포츠 산업 시장을 함께 알아 보기 위해 포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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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에 따르면 주요 인사는 서선자(총괄위원장), 김민정(아라이노베이션 대표), 김민경(Mam's 대표), 김광수(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 이사),
김상재(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 게임감독), 조승환(벤큐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이건찬(대한체육회장), 김호(e스포츠산업대회조직위 홍보위원장)이다.
벤큐코리아는 조승환 씨가 10년 전에 퇴사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또한 벤큐코리아는 진흥원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도 밝혔다.
이건찬 대한체육회장은 사칭이다. 현재 대한체육회장은 이기흥 회장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건찬 씨는 대한체육회와 관련이 없는 사람"
(KeSPA)와 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 역시 "진흥원은 모르는 단체"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 발표
김광수 이사는 "선수들이 '닥치고' 게임을 하면 거기서 나오는 부속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는데, 우리가 육성하지 않으면 중국에 뺏긴다"며 "e스포츠를 이용한 공유경제를 진흥원이 만들어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발대식 도중 자유한국당 당직자로부터 "후원 명시에 대해 사전 합의가 되지 않았는데 왜 플랜카드에 걸었느냐"며 항의를 받았다.
참여자들 직함과 경력도 사칭.. 심지어 후원도 자칭... 인것도 그렇지만 포부가 정말 음...
다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서 위원장님이 누구 닮으신거 같기도한데 어디서 뵌건지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