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이라 할건 없고... 오늘은 배필5는 안하고 이거만 했네요.
맨 처음 언락되는 케스트렐급 표준함.
가볍게 클리어하고 대부분 그다음 언락되는게 엔지 순양함인 토러스입니다.
케스트렐급은 레이저가 주되서 화력빨로 밀어붙이는거라면, 토러스는 이온포로 쉴드를 방해하고 드론으로 꾸준히 딜을 넣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그 좋은 이온포가 두개나 나와버리고, 파이어 밤(화재발생)이 나와버렸습니다.
보스는 불지옥과 이온포로 기동정지 + 브랜치(선체 관통)의 3가지 맛을 보고 두동강이 났습니다.
약간 뭔가 변태적인(...) 함선인데, 마음에 드네요. 변태인건가...
그다음 언제 언락됬는지도 모르는 오스프리급 순양함.
얘는 좌측 아래보면 무기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함포실이 하나 더있는게 특징인데, 레이저로 긁으면서 딜을 넣습니다.
문제는 원래 이게 쉴드에 막히는데, 오스프리급에 들어간 레이저는 쉴드를 무시한다는거(...)
레이저로 보스 상단 관제실, 쉴드, 텔레포트가 한방에 나가리됬습니다.
물론 저도 자꾸 텔레포트로 쳐들어오는 바람에 개판싸움이지만... 딜빨로 이겼습니다.
그리고 이 함선... 스타워즈의 Y윙이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그리고 슬슬 우주선이라 불리기 뭐하게 생긴 애들이 언락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