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재미가 없거나, 혹은 뭘 해도 하기 싫은 상황인데. 게임 방송 몇 개 틀어놓다 보니 고전 게임들을 아직도 하거나/보는 사람들이 꽤나 많더군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게임에 큰 돈을.. 아니 스팀 세일할 때 벤치마크용 게임 샀구나. 하여간 게임 샀습니다.
디아2.
예전에 분명 배틀넷을 했었는데 그때 썼던 시디키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그 시디키가 어디서 나온건지도 기억이 안 납니다.
그리고 설치 과정이 좀 까다로워졌네요. 배틀넷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전용 다운로드를 받는데 이게 쌩 실행파일이니 윈도우 디펜더에서 일단 블럭..
전 이걸로 설치가 끝난줄 알았더니만 이건 다운로더 다운로드고, 설치는 따로 하더라구요?
어차피 SSD라서 10초 안에 끝났지만.
래더 리셋된지 한달이 안됐으니까 기왕이면 래더+하드코어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그리고 디아2가 늘 그렇듯 첫 캐릭은 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