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와 보더랜드 시리즈로 유명한 텔테일 게임즈가 폐쇄 절차를 밟고 있다네요.
원래 250명이 있었던 직원 중 25명의 핵심 직원만 남아있습니다. 이미 퇴직한 직원은 퇴직금을 받지 못하고, 지금 남아있는 직원들도 마인크래프트의 스트리 모드를 제작하면 더 이상 일이 없을 듯. 워킹데드의 최종 시즌인 울프 어몽 어스 2는 완전 취소됐습니다.
이 회사는 게임의 스토리를 중시하는데(특히 워킹 데드라던가) 최근에는 스트리머들이 게임을 방송하면서 굳이 게임을 사서 플레이할 이유가 줄었다...는 썰을 전에 본 적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