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훈련장이 열렸습니다. 테스트 서버 클라이언트에서만 실행 가능.
방송 보고 저도 깔아서 해봤는데,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다만 고쳐야 할 게 있다면.
1. 정해진 코스에서 적이 출몰하는 이벤트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표적지 사격이야 조금씩 움직여줍니다만 훈련모드라면 아무래도 이게 있어야죠!
2. 연막/섬광탄의 민폐: 이게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랑 같이 하다보니, 연막빌런과 섬광빌런 때문에 트레이닝을 못하는 경우가 셍기네요.
3. 바퀴빌런의 민폐: 탈것 체력이 다 되서 터지진 않아도 바퀴는 얄짤없이 터지니까, 바퀴 역시 빌런이 출몰하면 답이 없어 보입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상호작용해서 훈련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혼자서 훈련해야하는 경우도 있을테고.. 균형을 잡는 작업이 필요할듯 하네요.
물론 가장 큰 단점은 너무 늦게 나왔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