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어의 시간을 소모한 끝에 비방디가 유비소프트를 적대적 인수하려던 시도가 끝나게 됐습니다. 두 회사는 비방디가 갖고 있던 유비소프트의 모든 주식을 24.5억 달러에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방디는 처음에 투자한 돈의 2배 이상으로 팔았으니 밑지는 장사는 아닌 셈. 그리고 유비소프트는 자신들의 회사를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이게 다는 아니지요. 자금을 끌어모으다가 텐센트가 유비소프트의 새로운 주주가 됐다는데 앞으로 어찌될런지. 일단 지분은 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