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짝질 리뷰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어케 굴러가는지 알겠네요. 튜토리얼은 이 일이 벌어지기 처음을 다룹니다.
Gunpoint 개발자인 Tom Francis 등이 개발했습니다. 여어튼간에 말이죠. Heat Signiture 후에 게임이군요.
무슨 현대 배경에 무기들이나 맡은 역할은 판타지군요... 옆에 최신 야투경을 쓰고 있는 역할은 시간술사입니다... 다른 게임의 스카웃 비슷한 역할인거 같은데 말이죠?
여튼, 튜토리얼에선 저렇게 문양을 그리는 넘을 운용하게 됩니다. 무기는 역시 땍띠껄한 로브(...)네요.
'이 가이드는 이 레벨에서만 나오니까, 이 달콤한(?) 튜토리얼을 가능한 마셔봐요~' 라고 하는 약 문구입니다.
일단 이 게임의 모든건 다 돌릴수 있습니다. 액션 -> 예측 -> 적 턴인데, 될때까지 돌리면 됩니다. 네...
적에게 맞았다구요? 돌려요. 게임 레벨이 안 깨져요. 돌려요. 아... 머리아파요. 돌려요.
퍼즐게임이니 공략을 보면 확실히 난도가 낮아질겁니다. XCOM의 탈을 쓴 퍼즐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특정 조건이 맞아져야지 턴을 넘길수 있습니다. 저렇게 밑에 매우 친절하게 나오네요.
로고는 참... 이게 뭘까가 궁금해지는 게임입니다. 유탄은 알겠는데, 수류탄과 던지는게 이상해요...
지도는 대충 이렇습니다.
경찰서에서 뭔가 대화를 나누는데 등등... 아무거나 클릭해도 뭐 상관은 없습니다(?)
중요한건 이겁니다. 위에 적힌 내용(파이로맨서를 조지세요. 이 뜻이 뭐냐구요? 창밖으로 던지라구요)대로 해야 턴을 넘어갈수 있습니다. 네... 재미있는건 현재 장소에서 적을 무기로 밀어 창문이나 문밖으로 던지면 적이 없어지는 조건을 획득하게 됩니다(어디로 가는 걸까나...)
지금 주인공인 Jen이 서있는 앞에 파이로맨서가 불지르면서 나타났거든요. 불로 밀면 '불 면역임 ㅅㄱ' 하고 되돌려야 합니다.
일단, 스팀리뷰도 있지만, 퍼즐은 생각보다 풀만 합니다. 다만, 그에 맞는 것이 안나오면 영구 뺑뺑이... 네, XCOM이나 제노너츠 같은 턴제게임에선 머리와 운빨을 노려야 하지만, 이건 운빨은 빼고 머리만 풀구동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저같이 굳어버린 머리는 리트리트리트리트 하겠죠.
여튼, XCOM과 달리 한큐에 안 죽거나 삑사리 안나는건 좋습니다. 그리고 설정이나 구성도 재미있고, 레벨 에디터도 있습니다. 다만, 퍼즐이기에 곧 질려버릴수 있겠지만, 다른 구성으로 돌린다면 어케 해야 할까? 같은 포탈스러운 것이 있기에 정가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