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에 본명이 들어가는 부계정이라 닉네임은 가릴게요
초반에 파밍도 못하고 마지막까지 자기장과 부족한 총알에 교전 한 번 제대로 못하고 도망만 다니며 분노의 죽창을 갈았습죠
심지어 쓸만한 아이템들 전부 다 다 좁혀진 자기장에서 시체파밍했어요. 역시 파밍은 인간파밍!
마지막에 엄폐물이 없는 밀밭에 자기장이 잡혀서 한 수 접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상대끼리 팝콘튀기는걸 구경하다 안들키고 1:1 구도가 나와서 둘러보던중
적을 운좋게 찾아서 이겼네요
간만에 좀 아슬아슬한 승리를 가져와서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