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 및 링크의 내용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종결을 추진함에 따라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CO(Chief Compliance Officer, 최고준법책임자)인 프란시스 타운센드(Frances Townsend) 사임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정리합니다.
- 지난 해 성폭행 의혹에 대한 대응으로 면밀하게 조사받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CO(Chief Compliance Officer, 최고준법책임자)인
프란시스 타운센드(Frances Townsend)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를 종결 추진하고자 사임할 예정이라고 하며, 직무를 맡은 지 2년 만의
일이라고 함(금요일 이후 액티비전 블리자드 이사회 및 바비 코틱 CEO의 고문이 될 것이라고 함)
※ 프란시스 타운센드는 예전에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백악관 대테러 고문 및 MacAndrews & Forbes의 일반 평의회 직책을 역임하였고,
액티비전 퍼블리싱에 입사 이후 고객 안전 및 개인 식별 정보 보안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또한 도박에 비유되는 게임 내 아이템을 얻기 위한 메커니즘 기반인 전리품 상자를 조사할 것이라고 했음.
-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인 바비 코틱은 블룸버그 뉴스와 공유한 이메일에서 아래와 같이 작성함
① 프란시스는 지속적인 증가하는 책임감 및 모범적인 직업윤리를 가진 정말 훌륭한 일을 해왔음.
② 회사 전반에 걸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거버넌스 및 규정 준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해왔음.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준법 부문 임무는 윤리 및 규정 준수 부문 수석 부사장인 Jen Brewer(젠 브루어)와 기업지배구조 담당 부문 수석
부사장인 Luci Altman(루시 알트만)이 맡게 됨.
-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인 바비 코틱인 프란시스 타운센드가 비난받아서는 안된다면서 이번 사건의 책임을 지게 되었고, 이후에는
유화적인 태도로 전환했으나 타운센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여성 네트워크 후원자로서의 역할에서 물러났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