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밸런스 패치된지 20년이 지난 게임이라 더 이상 파고들 것도 없는데, 인터넷에서 공략이라고 써둔 것들은 저마다 다른 말들을 하더라고요. 보고 있으니 살짝 짜증이 나려고 해서 씁니다. 이놈의 대기열은 1600에서 줄어들 생각도 안하고요.
첫 캐릭터라고 하면 소서리스고(개인적으로는 무조건 팔라딘이지만), 그 중에서도 맨땅은 역시 파볼 오브인데요. 콜드 스펠이야 프로즌 오브 20에 마스터리 하나 찍으면 끝이지만 파이어 스펠의 경우 글마다 다르네요. 스킬 찍어보는 사이트에서 몇 번 치기만 하면 답이 뻔히 나오는데 왜 글마다 다른 소리가 나오는지.
파이어볼은 주력 스킬이고, 메테오도 가끔은 씁니다. 액트5 바알 쫄따구들 불러올 때 미리 떨궈둔다던가.. 그에 비해 파이어볼트는 극초반 외에는 쓸 일이 없지요. 그래도 시너지 때문에 안 찍을 수는 없는데요.
61개의 스킬 포인트를 써서 찍었을 경우 이렇습니다.
스킬 20렙 최고가 아니라 템빨로 더 올랐을 경우를 가정해 봤습니다. 뚜껑2/아뮬2/무기3/방패2/갑옷1=총10개가 올랐다고 치면
결론: 파이어볼, 메테오 만땅 찍고 파이어볼트랑 파이어 마스터리 번갈아가면서 찍어야 한다.
템이 붙으니 데미지가 조금 달라지긴 하네요. 파이어 마스터리에 1만 찍는 스킬 구성이 템빨을 잘 받긴 합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파볼트/파마 나눠 찍는 것보단 약합니다.
메테오도 써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