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를 가장 처음 했을 때 했던 캐릭은 팔라딘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세인 햄딘은 아니고 질딘이었죠.
저 정도면 질슴딘 정도를 할만한 무기 아닌가 싶어서 다음번엔 질슴딘을 키워볼까 고민 중입니다. 이상하게 다른 캐릭은 정이 안가요. 그저 팔라 뿐.
햄딘도 셋팅이 완벽하게 안 끝났지만 뭐.. 완벽하라고 하는 게임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뜬금없이 수르룬이 또 떴네요. 디아2가 한참 유행할 때는 봇을 켜두고 잤었는데, 그때도 이런 건 구경도 못해봤거든요? 그런데 이제와서 나오다니 신기한 일.
플러기 모드가 애니참 구경하긴 그나마 쉽군요. 다만 처음이나 두번째 잡았을 때는 그럭저럭 쉬웠던것 같은데, 세번째 쯤 되니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용병이 죽으면 딜이 안 들어가는 것 같네요.
그래서 더더욱 질슴딘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중.
하코만 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