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개인정보 대놓고 수집” 막 나가는 중국 게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1851126
과열된 ‘中 게임 정보탈취 논란’, 어설픈 번역투 도화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964045
사견 없이 두 기사 합쳐 요약만 합니다.
중화인민공화국 게임사 룽위안 네트워크가 개발 및 유통한 게임 '카오스 아카데미'의 약관에 "동의 없이 국가안보, 공공안전 등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사용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유관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 논란을 인지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관계자 발언). 관계자는 중화인민공화국 법률을 우선 살펴보고 있다며, 법률 충돌 시 대응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전례 없는 일이므로 사실 확인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도 말하였습니다.
카오스 아카데미의 약관을 법조계에 문의한 결과, 동의를 구하지 않을 경우 게임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즉, 게임 이용자들은 모두 약관에 동의하므로) 위법이라 판단할 수는 없다고 답하였습니다. 또한 업계에서는 어투가 정제되어 있지 않다며 기계 번역을 사용하였을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 백야극광의 약관 https://gigglehd.com/gg/game/10323841 도 지적을 받고 수정된 전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