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던 a65가 고인이 되고, 니콘 d7200만이 남았네요.
보통 촬영을 가면 투바디(a65: 탐론 70200, 니콘 d7200: 탐론1750)를 쓰다보니 허전합니다.
특히 자주 쓰던 70200을 못쓰니.. 그렇다고 니콘에 150600을 들고다니긴 힘드네요.
가장 최상은 a65를 a/s맡겼을 때 예토전생하는 건데
저번에 a/s센터 갔을때 65는 부품수급도 어려워서 슬슬 보내줄 때가 되지 않았냐고 해서 미리 고민 중이예요.
암튼 각설하고, a7m3를 지금 들이는게 괜찮을까요?
그런데 a7m4가 나온다는 루머가 올해 초부터 있으니 고민이 되네요.
1) a7m3 / 50.8 / la-ea3 구매(70200까지 새로 들이기는 돈이 없군요..)
2) a7m4를 기다리면서 니콘마운트 70200을 구매
아니면 다르게 고민할만한 선택지가 있을까요? 놓친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특이사항은 카메라를 항상 들고다닌다는 점이 있습니다.
두 개는 아니더라도 하나는 가볍게 들고 나가는 편입니다.
a7 m4가 나와도 가격이 결코 싸진 않을텐데요. a7 m3가 가격이 좀 있어서 그렇지 나쁜 선택은 아니지 싶습니다.
50.8은 FE 50mm F1.8인가요? 그거 AF가 느려서 속이 좀 터질텐데, 라에도 연결해서 쓰면 그렇게 빠르진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