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주장과 다르게 a7S III의 4K 60p 영상 촬영도 과열 문제가 결코 적지 않다고 합니다.
a7S III은 실내에서 90분, EOS R5는 25분 동안 녹화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플로리다의 폭염이 들끓는 야외에서 촬영했을 경우, a7S III의 온도는 R5보다 5도 높았다네요. 그래서 a7S III는 23분만에 끝났고 R5는 33분에 끝났습니다. 테스트 조건을 바꿔도 a7S III는 29분, R5는 34분.
EOS R5가 실내보다 야외에서 더 길게 촬영되는게 좀 의아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이 진행한 테스트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a7S III를 28.9~32.2도의 환경에서 녹화했는데 23~24분만에 끝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