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EVF도 필요없으니 작고 저렴하게 풀프레임 미러리스 뽑아달라...고 징징거렸는데. 캐논/니콘/소니의 소문이 본격적으로 나왔군요.
시그마 fp는 작긴 하지만 싸진 않을 듯 하여 고려 대상이 아닌데, 캐논/니콘/소니도 아주 싸진 않을 것 같습니다. 크롭바디도 백만원 찍으니까 풀프레임은 백만원 중반으로 시작하지 않을까요? 기존 모델보다는 싸긴 하군요.
저처럼 빈곤한 사람은 그냥 갖고 있는 a7이나 계속 굴리면서 저가형 미러리스 풀프레임 중고가가 떨어지길 기다려야 하나봐요. 생각해보니 a7 전원을 마지막으로 켠게 작년 11월인데, 그럼 뭐 카메라를 살 필요도 없겠지요.